책소개

『폐사지에서의 발견 여래를 품다』는 저자가 직접 경기, 강원, 전라, 충청, 경상 지역의 산과 사찰을 돌아보며 모든 것에는 아름다움이 있고, 거룩함, 숭고함이 있다는 시선으로 우리의 불교 문화재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그 시도는 우리의 문화재를 영원한 역사로 남게 하는 시도이자. 아름다운 역사에 다시 영원의 역사를 부여하는 시도이기도 하다.

저자에게 있어 '불교'란 의미는 진정한 가르침으로 행복의 수치를 높여나갈 수 있는 것이라 말한다. 그리고 '눈을 뜨고 배울 자세를 가지고 있으면 낱낱이 배울 점이요, 곳곳이 스승이다'라는 가르침으로 우리 문화재의 숭고한 자태를 표현한다.


저자소개

김윤희
충남 태생으로 부산불교신문사를 시작으로 불교계에 입문했으며 현재, 월간 '맑은소리 맑은나라'와 동명의 불교 전문 출판사를 운영하며 불교 안에서 최상의 가치를 찾아가고 있는 '여래'의 품성을 꿈꾸는 불자이다.

 

배종훈 그림
서울 태생으로 불교 카툰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으며 월간 '불광'을 비롯한 다양한 매거진에서 카툰을 맡고 있다. 현재, 성보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이다. 저서로는 『코맹맹이 우리말 사전』『넥타이 휘날리며』등이 있다.


목차

경기.강원

1. 사홍서원
2. 각자
3. 수희공덕에 관하여
4. 안목
5. 수승 중생
6. 찰나
7. 고향
8. 주인으로 살아가는 일
9. 마지막 견해
10. 최상 성불

전라.충청

1. 눈 뜨고 보라, 눈 감고 들으라
2. 진실 순리
3. 가르침
4. 내가 지어 내가 믿는 마음
5. 길
6. 가득한 기쁨
7. 보리 발심수행
8. 세심 마음을 씻다
9. 일심 우주를 품다
10. 말 학습 하지 말라
11. 명색과 지수화풍
12. 다르지 않아
13. 수행의 과정
14. 다하지 못한 것들
15. 가까워지는 모습

경상

1. 무진등
2. 언덕 아래에서
3. 초선.중선.후선
4. 우리
5. 큰 마음
6. 그대, 우주의 주인공
7. 진여문
8. 혜안을 지니다
9. 그 마음 하나면
10. 의심없는 마음
11. 적멸락
12. 기운을 모으다
13. 기억
14. 뜻
15. 지혜어
16. 불자의 것
17. 참인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