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룡큰스님 범어집『정성 성(誠)이 부처입니다』. 이번 법문집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하여 스스로 업장을 녹이고, 보다 높은 세계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가르침들을 모았다.


저자소개

우룡 스님

1932년 일본에서 출생하였으며, 1947년 고봉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다. 1955년 동산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하였으며, 해인사에서 학봉 노스님으로부터 사집을 수학하고, 고봉스님 문하에서 대교과를 마쳤다. 20여 년전부터는 울산 학성선원의 조실로 계시면서 후학을 지도하고, 여러 법회를 통해 불자들의 불심을 깨우쳐주고 계신다. 저서로는 『불교신행의 주춧돌』,『영가천도』,『생활속의 금강경』,『 생활 속의 관음경』,『 불자의 살림살이』,『불교의 수행법과 나의체험』,『한글 금강경』,『한글 관음경』,『우리말 금강경』,『우리말 관음경』, 역서『중각보왕삼매염불직지』가 있다.


목차

서문

1 '정성 성(誠)'이 부처입니다
정성 다해 믿으면 불교가 쉽다
진리는?

2 부처가 되어가는 사람
불교는 현재를 이야기하는 종교
진리의 세계에는 졸업장이 없다

3 대우주의 주인은 '나'
주인 노릇을 잘 하라
마음의 원점이요 중심

4 대우주 세계와 하나가 되어
바른생각 바른 방편
대우주의 기운을 선하고 선한 쪽으로

5 마음 열기와 마음 단속
더 넓고 큰 마음으로
불교의 핵심은 마음 단속

6 흔들리는 마음 넘어서기
마음 흔들리는 이것이 윤회다
체험하기를 언한다면

7 번뇌와 업장을 비우려면
비운다는 것은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
낯 씻다가 코 만지기보다 쉽다

8 흘러가는 물처럼 공부하라
집착을 주춧돌로 삼지 말라
끝까지 남는 것은 '나'

9 체험할 때까지 정진하라
안으로 다져서 꽉 채워라
삼매를 체험하면

10 생사일여의 세계로
건너다보지 말아라
보인다 말하지 말아라

종체기용 섭용귀체를 생활화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