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시로 전하는 이야기 고영석 시집 『바람과 달빛 아래 흘러간 시』. 우화, 벚꽃 화엄, 삼국유사 등 불교의 정신과 역사, 옛 이야기 등을 초월적인 상상력으로 시로 재편집해 낸 시집이다. 모든 대립성이 소멸되는 통합의 과정에 올려놓은 이야기들을 선적 사유와 시적 표현으로 잔잔하고도 치열하게 그려내고 있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우화

시론
우화2
그리운 낙산사
반성
불두화
수련
운주사
기다림
가장 나종 피는 꽃
.
.
(중략)

제2부 벚꽃 화엄

매화를 찾아나서다정구지론
벚꽃 화엄
수련2
봄날
반식
안팎

연생설
.
.
(중략)

제3부 詩로 쓰는 삼국유사

단군 왕검
주몽
유화
비류
온조
혁거세
수로
공무도하가
탈해
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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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제4부 미소는 어디에서 오시는가

고향
미소는 어디에서 오시는가
미소는 어디로 가셨는가
추석
아름다움
절벽
보리수
목우
노장
지눌의 독백
.
.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