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대의단의 타파 무방법의 방법: 화두선과 묵조선의 요체』는 화두선과 묵조선에 관한 성엄선사의 결정적인 법문집이다. 선사는 자신의 깨달음 체험과 수십 년에 걸쳐 동서양의 수행자들에게 선을 지도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 두 선법을 매우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저자소개

성엄선사(聖嚴禪師, 1930~2009)
중국 본토 출신의 대만 선사. 6년간 폐관 수행을 했고, 일본에 유학하여 불교학을 연구하기도 했다. 1976년 미국으로 건너가 선 수행을 지도하기 시작했으며, 선사로서 대만과 미국을 오가며 불법의 선양에 힘썼다. 대만 북부에 새로운 불교 본산인 법고산(法鼓山)을 창건하여(2005년), 이곳을 불교 연구와 수행의 세계적인 센터로 만들었다. 30년에 걸쳐 100여 차례 선기를 주재하여 많은 선 수행자들을 지도했으며, 대소 100여 권에 이르는 많은 저술 또는 법어집을 남겼다.

목차

제1권 대의단의 타파 - 화두선의 요체
편자 서문
제1부 화두법 해설
1. 화두법
2. 수행
3. 중도
제2부 화두 수행 강해
1. 초심수오법요 - 감산덕청 선사 법어 강해
2. 『선관책진』 중에서 - 황룡오신 선사 법어 강해
3. 부처님은 중생들을 위한 약이다 - 대혜종고 선사 법어 강해
4. 생사대사 - 대혜종고 선사 법어 강해

제2권 무방법의 방법 - 묵조선의 요체
편자 서문
영역자 머리말
제1부 묵조 수행
선칠을 시작하기 전에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
넷째 날
다섯째 날
여섯째 날
일곱째 날
선칠을 마치며
제2부 : 굉지 선사 법어 강해(上)
『굉지선사광록』에서(1)
첫째 날 저녁 강해: 큰 활용은 걸림이 없다
둘째 날 저녁 강해: 본체를 파악하라
셋째 날 저녁 강해: 마음 밭을 갈기
넷째 날 저녁 강해: 황소 마음이 속박을 벗어나다
다섯째 날 저녁 강해: 법 음식
여섯째 날 저녁 강해: 처처에서 만물이 있는 그대로 현현하다
제3부 : 굉지 선사 법어 강해(下)
『굉지선사광록』에서(2)
첫째 날 저녁 강해: 묵조의 상태
둘째 날 저녁 강해: 묵연함은 자아가 없는 것이다
셋째 날 저녁 강해: 환경과 하나 되어 좌선하기
넷째 날 저녁 강해: 본래의 청정한 마음 밭
다섯째 날 저녁 강해: 이 자아를 곧바로 포기하라
여섯째 날 저녁 강해: 모든 일의 오묘한 작용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