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산신 호랑이가 전하는 철학이야기

호랑이미술관 관장이자 평생 호랑이만을 그려온 윤성지 화백이 기백 넘치는 호랑이 그림과 함께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여러가지 철학을 담은 책이다. 우리 민족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호랑이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듯한 매서운 눈빛과 삶의 진리를 담은 글귀가 큰 가르침을 준다. 동양적이면서 간결한 선과 절제된 색상으로 표현된 수려한 자연경관과 신비한 기운이 넘치는 호랑이, 그리고 작가의 철학이 어우러져 만물의 성정과 영적으로 교감하게 만든다.


저자소개

윤성지 글,그림
 동서양의 철학을 두루 섭렵하고 우리나라 민족철학을 연구하였으며 독학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40여년이 넘는 동안 호랑이를 그려왔다.

저서로는 우리 민족의 철학이 담긴 『황금과 병법』을 저술하여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으며, 『원(願)과 한(恨) 그 마음의 행로』,『영혼의 동반자』,『임을 위하여 사랑을 위하여』,『단군신화』,『삼신신화』 등이 있다. 또한 우리나라 최고의 고전으로 불리는 『천부경』을 번역하고 『지부경』과 『인부경』을 창작하여 『천지인삼부경』을 내놓기도 했다.

현재 경남 밀양에서 호랑이미술관 관장으로 있으면서 『노자의 병법』,『신화 병법』,『신들의 죄(罪)와 벌(罰)』 등을 비롯하여 우리 민족의 이야기를 담은 『숨은 조화』 전 4권을 마무리 작업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