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절찬리 방송중인 BBS불교방송 ‘경전공부’(매일 오전 5시 30분～50분)의 교재로 만들어진 이 책은 금강경 속 세친(世親)보살의 27단의(斷疑)와 무착(無着)보살의 18주처를 함께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전개되어 있다. 또한 글 중간중간 선화이야기는 금강경과 선의 핵심을 조화롭게 접목하여 더욱 쉽고 재미있게 경전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월운스님의 전강(傳講)을 받아 맑은 혜안을 가지신 반산스님의 <재미있는 금강경 강의>를 읽고 듣다보면 어느새 마음속의 의문들이 하나하나 풀릴 것이다. 스님과 함께 하는 금강경공부로 우리 중생들의 혜안과 항상 밝고 맑은 마음이 한껏 열릴 것이다.

저자소개

반산 스님
서봉 반산 스님은 통도사로 출가, 고원명정화상(古園明正和尙)을 은사로 득도하였다. 해인사 강원 졸업(1984년), 천은사 선원 등 5하안거 성만하여 중앙승가대학 졸업(1990년) 하였으며 쌍계사 통도사 해인사 강사를 역임하였다.

조계종립 은해사승가대학원 졸업(1999년), 봉선사 능엄학림 학감, 봉선사 교무국장을 역임하였으며 조계종 교육원 역경위원, 행자교육원 교수사 역임(2001-2003년), 현재 부산 영축선원장으로 부처님의 혜명을 이어가고 있다. 번역 및 편저서 :『화엄경청량소』제1권 세주묘엄품(1999, 승가대학원 刊), 『화엄경청량소』제789권 십지품(2003, 동국역경원 刊) 번역출간, 『한글법화경 上下』교재 편저(2005, 영축선원 刊) 등이 있다

목차

추천사
발간서

[강의를 시작하면서]

1. 法會因由分: 법회를 시작하게 된 동기
2. 善現起請分: 수보리가 부처님께 법문을 청하는 모습
3. 大乘正宗分: 대승의 올바른 종지를 밝힌다
4. 妙行無住分: 아름다운 수행은 머물러 집착하지 않는다

휴게소①- "법정스님, 길상사 팔아 버리시지요"

5. 如理實見分: 그런 이치를 사실대로 보다
6. 正信希有分: 바른 믿음은 희유하다
7. 無得無說分: 얻을 것도 없고 설할 것도 없다
8. 依法出生分: 법에 의지해 태어나다
9. 一相無相分: 하나의 상도 상이 없다
10. 莊嚴淨土分: 부처님 세상을 장엄하다
11. 無爲福勝分: 무위의 복이 뛰어나다
12. 尊重正敎分: 올바른 가르침을 존중하다
13. 如法受持分: 여법하게 받아 지니다
14. 離相寂滅分: 모양을 떠난 적멸

휴게소②-「상좌야 망좌야!」「예 데!」

15. 持經功德分: 경전을 수지하는 공덕
16. 能淨業障分: 업장을 깨끗이 맑히다
17. 究竟無我分: 철저히 <내>가 없다
18. 一體同觀分: 한 몸으로 동일하게 보다
19. 法界通化分: 법계를 모두 교화하다
20. 離色離相分: 사물도 떠나고 형상도 떠나다
21. 非說所說分: 말도 말할 것도 없다
22. 無法可得分: 법이란 얻을 수 없다
23. 淨心行善分: 텅 빈 마음으로 선행을 하다
24. 福智無比分: 복과 지혜는 비교할 수 없다
25. 化無所化分: 교화하되 교화하는 바가 없다
26. 法身非相分: 법신은 형상이 아니다
27. 無斷無滅分: 아주 없는 것이 아니다
28. 不受不貪分: 누리지도 탐하지도 않는다
29. 威儀寂靜分: 나타난 위의가 고요하다
30. 一合理相分: 하나로 된 이치의 모습
31. 知見不生分: 네 가지 지견을 내지 않는다
32. 應化非眞分: 응신과 화신은 진실이 아니다

[강의를 끝내면서]

휴게소③- 회정 대사와 보덕 각시의 전설: 금강산 보덕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