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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8,900원 |
저자/출판사 | 만송 행수/김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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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504 |
발행일 | 2018-05-11 |
ISBN | 97889349814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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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한 권으로 읽는 종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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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8,900원 |
저자/출판사 | 만송 행수/김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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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504 |
발행일 | 2018-05-11 |
ISBN | 9788934981480 |
책소개
《종용록》은 선종 5가 가운데 조동종(曹洞宗)의 바이블 격인 공안집이다. 임제종의 《벽암록》과 쌍벽을 이루는 선불교의 위대한 고전으로, 화두(話頭)의 진면목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형식을 갖춘 ‘공안(公案)’ 100가지를 모은 책이다. 이것을 단 한 권으로 읽을 수 있도록 명쾌하게 해설한 책이 《한 권으로 읽는 종용록》이다. 공안의 핵심을 보전하면서도 쉽고 간결하게 풀어내어, 일반인은 물론 전문가에게도 추천할 만한 책이다. 우리 시대 학승(學僧)으로 유명한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명예교수 혜원(慧?) 스님이 해설했다.
저자소개
만송 행수
중국 남송(南宋) 때 조동종의 승려로 만송노인(萬松老人)이라고도 한다. 형주(邢州, 현재의 하북성) 정토사(淨土寺)의 빈윤(贇允)에게서 낙발(落髮)하고 후에 경수사 승묵광(勝?光)에게 참문하였다. 자주(磁州, 현재의 하남성) 대명사에서 설암 만(雪巖滿, ?~1206)에게 2년간 수학하고 정토사로 다시 돌아와 암자를 짓고 만송헌(萬松軒)이라 했다. 금의 명창 4년(1193), 27세 때 장종(章宗, 1189~1209 재위)황제의 칙(勅)에 의해 설법하고 금란가사를 받았다. 그 후 각지의 명찰에 두루 주석하면서 많은 제자들을 양성했다. 대도(大都, 현재의 북경)의 앙산 서은사와 보은 홍제사에도 머물렀다. 그 사이에 몽골의 침입으로 금이 멸망하고 원나라가 들어섰다. 만송은 북경 보은사 안에 종용암을 짓고 머무르면서 칭기즈칸의 재상이었던 야율초재의 부탁에 응하여 58세에 《종용록》을 완성하였다. 유교, 도교에 정통하고 대장경을 세 번이나 열람하였으며, 만년에는 종용암에 머물다가 81세(1246)에 입적했다.
목차
일러두기
제1칙 세존, 자리에 오르시다 [世尊陞座] ⦁ 제2칙 달마의 확연 [達磨廓然] ⦁ 제3칙 동인도 왕이 조사를 청하다 [東印請祖] ⦁ 제4칙 세존, 땅을 가리키다 [世尊指地] ⦁ 제5칙 청원의 쌀값 [淸源米價] ⦁ 제6칙 마조의 백과 흑 [馬祖白黑] ⦁ 제7칙 약산, 법좌에 오르다 [藥山陞座] ⦁ 제8칙 백장와 여우 [百丈野狐] ⦁ 제9칙 남전, 고양이를 베다 [南泉斬猫] ⦁ 제10칙 대산의 노파 [大山婆子] ⦁ 제11칙 운문의 두 가지 병 [雲門兩病] ⦁ 제12칙 지장, 밭을 갈다 [地藏種田] ⦁ 제13칙 임제의 눈먼 당나귀 [臨際瞎驢] ⦁ 제14칙 곽시자, 차를 드리다 [廓侍過茶] ⦁ 제15칙 앙산이 가래를 꽂다 [仰山揷鍬] ⦁ 제16칙 마곡, 석장을 내리치다 [麻谷振錫] ⦁ 제17칙 법안의 털끝 [法眼毫釐] ⦁ 제18칙 조주와 개 [趙州狗子] ⦁ 제19칙 운문의 수미산 [雲門須彌] ⦁ 제20칙 지장의 친절 [地藏親切] ⦁ 제21칙 운암, 마당을 쓸다 [雲巖掃地] ⦁ 제22칙 암두, 할에 절하다 [巖頭拜喝] ⦁ 제23칙 노조의 면벽 [魯祖面壁] ⦁ 제24칙 설봉, 별비사를 보다 [雪峰看蛇] ⦁ 제25칙 염관의 무소뿔부채 [鹽官犀扇] ⦁ 제26칙 앙산, 눈을 가리키다 [仰山指雪] ⦁ 제27칙 법안, 발을 가리키다 [法眼指簾] ⦁ 제28칙 호국의 세 가지 부끄러움 [護國三懡] ⦁ 제29칙 풍혈의 무쇠소 [風穴鐵牛] ⦁ 제30칙 대수의 겁화 [大隨劫火] ⦁ 제31칙 운문의 노주 [雲門露柱] ⦁ 제32칙 앙산의 심경 [仰山心境] ⦁ 제33칙 삼성의 금빛 잉어 [三聖金鱗] ⦁ 제34칙 풍혈의 한 티끌 [風穴一塵] ⦁ 제35칙 낙포의 승복 [洛浦伏膺] ⦁ 제36칙 마대사의 병 [馬師不安] ⦁ 제37칙 위산의 업식 [潙山業識] ⦁ 제38칙 임제의 진인 [臨濟眞人] ⦁ 제39칙 조주의 발우 씻기 [趙州洗鉢] ⦁ 제40칙 운문의 백과 흑 [雲門白黑] ⦁ 제41칙 낙포의 임종 [洛浦臨終] ⦁ 제42칙 남양의 물병 [南陽淨甁] ⦁ 제43칙 나산의 기멸 [羅山起滅] ⦁ 제44칙 흥양의 묘시 [興陽妙翅] ⦁ 제45칙 《원각경》의 네 구절 [覺經四節] ⦁ 제46칙 덕산의 공부 끝내기 [德山學畢] ⦁ 제47칙 조주의 잣나무 [趙州柏樹] ⦁ 제48칙 《유마경》의 불이 [摩經不二] ⦁ 제49칙 동산, 진영에 공양하다 [洞山供眞] ⦁ 제50칙 설봉의 ‘뭐지’ [雪峯甚麼] ⦁ 제51칙 법안의 뱃길과 물길 [法眼舡陸] ⦁ 제52칙 조산의 법신 [曹山法身] ⦁ 제53칙 황벽의 술지게미 [黃檗噇糟] ⦁ 제54칙 운암의 대비 [雲巖大悲] ⦁ 제55칙 설봉의 반두 [雪峰飯頭] ⦁ 제56칙 밀사의 흰토끼 [密師白兔] ⦁ 제57칙 엄양의 한 물건 [嚴陽一物] ⦁ 제58칙 《금강경》의 천대 [剛經輕賤] ⦁ 제59칙 청림의 죽은 뱀 [靑林死蛇] ⦁ 제60칙 철마 암소 [鐵磨牸牛] ⦁ 제61칙 건봉의 한 획 [乾峯一畫] ⦁ 제62칙 미호, 깨달음의 여부 [米胡悟否] ⦁ 제63칙 조주, 죽음을 묻다 [趙州問死] ⦁ 제64칙 자소의 법맥 [子昭承嗣] ⦁ 제65칙 수산과 신부 [首山新婦] ⦁ 제66칙 구봉의 머리와 꼬리 [九峰頭尾] ⦁ 제67칙 《화엄경》의 지혜 [嚴經智慧] ⦁ 제68칙 협산의 검 [夾山揮劍] ⦁ 제69칙 남전의 암소 [南泉白牯] ⦁ 제70칙 진산, 성품을 묻다 [進山問性] ⦁ 제71칙 취암의 눈썹 [翠巖眉毛] ⦁ 제72칙 중읍의 원숭이 [中邑獼猴] ⦁ 제73칙 조산의 탈상 [曹山孝滿] ⦁ 제74칙 법안의 ‘바탕과 이름’ [法眼質名] ⦁ 제75칙 서암의 본래면목 [瑞巖常理] ⦁ 제76칙 수산의 세 구 [首山三句] ⦁ 제77칙 앙산의 ‘조금’ [仰山隨分] ⦁ 제78칙 운문의 호떡 [雲門餬餅] ⦁ 제79칙 장사의 진보 [長沙進步] ⦁ 제80칙 용아, 선판을 건네다 [龍牙過板] ⦁ 제81칙 현사, 고을에 이르다 [玄沙到縣] ⦁ 제82칙 운문의 소리와 형상 [雲門聲色] ⦁ 제83칙 도오의 간병 [道吾看病] ⦁ 제84칙 구지의 손가락 [俱胝一指] ⦁ 제85칙 국사탑의 모양 [國師塔樣] ⦁ 제86칙 임제의 대오 [臨濟大悟] ⦁ 제87칙 소산의 유무 [踈山有無] ⦁ 제88칙 《능엄경》의 ‘보이지 않음’ [楞嚴不見] ⦁ 제89칙 동산의 ‘풀 한 포기 없는 곳’ [洞山無草] ⦁ 제90칙 앙산, 삼가 아뢰다 [仰山謹白] ⦁ 제91칙 남전의 모란 [南泉牡丹] ⦁ 제92칙 운문의 보배 [雲門一寶] ⦁ 제93칙 노조의 알지 못함 [魯祖不會] ⦁ 제94칙 동산의 불안 [洞山不安] ⦁ 제95칙 임제의 한 획 [臨濟一畫] ⦁ 제96칙 구봉의 긍정하지 않음 [九峯不肯] ⦁ 제97칙 광제의 복두 [光帝幞頭] ⦁ 제98칙 동산의 간절함 [洞山常切] ⦁ 제99칙 운문의 발우와 물통 [雲門鉢桶] ⦁ 제100칙 낭야의 산하 [瑯琊山河]
옮긴이의 글
부록
《종용록》 등장 선사 불조법계도
《종용록》 등장 선사 행장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