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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기본 정보
정가 11,000원
판매가 9,900원
저자/출판사 김재진 지음/꿈꾸는서재
적립금 50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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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191
발행일 2015-11-11
ISBN 979119532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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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출판사 김재진 지음/꿈꾸는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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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마음공부 전문방송 유나방송의 대표이자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의 저자이기도 한 김재진 시인이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해 홀로 있음을 마다하지 않는 이 시대의 도반들에게 영혼의 길잡이가 되어줄 시를 선보인다. 이 시선집에 실린 시들은 짧지 않은 시간 살아온 인생으로부터 받은 상처의 흔적이자 그 상처에 대한 치유의 감탄사라 할 만하다.


저자소개

저자 김재진 시인은 조선일보와 영남일보 신춘문예, 작가세계 신인상 등에 단편소설, 시, 중편소설이 당선되며 문단에 나와 오랫동안 글을 썼다. 젊은 시절 첼로를 전공하며 음악에 빠졌던 시인은 지금도 저명한 뮤지션들의 음반을 기획하거나 힐링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음악과 인연된 일을 놓지 않고 있다. 

지금보다 젊은 시절, 천직이라 여기던 방송 일을 그만둔 뒤 방황의 시간을 겪어야 했던 시인은,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에 썼던 시들을 골라 시선집을 엮으며 자신의 대표 시집인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라는 제목을 다시 한 번 붙였다. 

인생의 아픔을 고스란히 감수해야 했던 좌절과 방황의 시기에 쓰여진 이 시집의 시들은 그러나 삶에 대한 저항이나 비판의 문장 대신 깊은 성찰과 따뜻한 위안의 언어로 읽는 이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의 물결을 일으킨다. 저자 스스로 인생 모두를 걸고 썼던 시들이라 토로하는 이 시선집의 시들은 한 시인이 걸어온 삶의 흔적이며 동시에 상처의 흔적이다. 

시인의 또 다른 저서로는 시집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산문집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어른이 읽는 동화 《잠깐의 생》, 《엄마냄새》, 《나무가 꾸는 꿈》, 장편소설 《하늘로 가는 강》 등이 있다. 현재 인왕산 자락에 자리 잡은 유나방송una.or.kr을 이끌며 세상에 널리 평화를 심는 일을 하고 있다.


목차

1. 눈앞의 세월 다 지워지고 

꽃 

우리 살던 옛집에 

못 

나무 

혼자 남은 사람에게 

먼길 떠날 때 

혼자 가는 여행 

가을입니다 

달빛가난 

여우 

여행 

감꽃 피는 집 

강가푸르나 

여행은 때로 

얼마나 더 가야 그리움이 보일까 

어린 가을 

화개 

혼자라고 느낄 때 

따뜻한 그리움 

가득한 여백 

사랑하는 사람에게 

너를 만나고 싶다 

새들도 슬픔이 있을까 

먼산 같은 사람에게 기대고 싶어라 

넉넉한 마음 

은어 

연어가 돌아올 때 

기다리는 사람 

편지 

국화 앞에서 


2. 삶이 나를 불렀다 

희망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혼자가 된다 

삶이 나를 불렀다 

벼랑에 대하여 

산수유가 피고 있습니다 

길 위에 있는 동안 행복하다 

작은 평화 

공空 

두메양귀비 

비박 

다비 

마음길 

나무기도 

섬에서 

히말라야 

얌드록초 

위구르 

후회 

구두에게 물어보네 

창밖에 은하수가 보인다 

헤어져 있는 동안 

아우라지 건너 싸리골 

인간에 대한 결례 

살아 있는 것에 대한 결례 

혼자라도 괜찮아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베어진 나무 

떠나는 친구에게 


3. 문 앞에 있는 이별 

그늘 

마음의 빈집 

초록 

벌 

비 

온천의 겨울 

낙과 

고양이 성자 

아름다운 사람 

흑백사진 속으로 

오십견 

면장갑 

고무다리 

强雪, 방아다리 약수터 

새들은 어디에서 잠드는가 

상 받는 시인 

저울 

기적 

푸른 넝쿨 

눈물로 쓰는 시 

바닥論 

시간이 흐른 뒤에 나는 알았네 

숲 

비 맞는 나무 

햇살 이야기 

기차 타고 싶은 날 

문 앞에 있는 이별 

싸락눈 

바람 

무엇이 되는가 


4. 사랑하기 위해 사람들은 사랑을 앓는다 

패랭이 

귀뚜라미에게 묻는다 

아픔의 속도 

백일간의 꿈 

별의 궤도 

인생이여 고맙습니다 

아직 만나지 못한 이에게 

공원에서 

꽃 떨어져 밟힐 때 

시인의 연인 

더 먼 바다 

린포체 

내가 부른 노래 

한 벌의 옷과 한 벌의 사랑 

평행우주 

새 

숟가락 

눈물에 

옛집 

월아천 

까미수 

언제나 너는 멀다 

하모니카를 잃어버렸네 

떨림 

푸른 양귀비 

별이 빛나는 밤 

고별 


시인과의 인터뷰_푸른 양귀비꽃을 사랑하는 한 자락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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