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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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0,800원 |
저자/출판사 | 장일순 지음/시골생활 |
적립금 | 540원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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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231 |
발행일 | 2010-01-05 |
ISBN | 9788972207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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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나는 미처 몰랐네 그대가 나였다는 것을 (양장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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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0,800원 |
저자/출판사 | 장일순 지음/시골생활 |
적립금 | 540원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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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 231 |
발행일 | 2010-01-05 |
ISBN | 9788972207313 |
책소개
무위당 장일순 잠언집 『나는 미처 몰랐네 그대가 나였다는 것을』. 치열한 세상사를 겪으면서도 세상을 자애롭게 보고, 수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한 장일순의 강연과 글, 인터뷰에서 주옥같은 잠언을 모아 하나로 엮었다. 평범한 일상부터, 어머니, 행복, 종교, 겸손, 생명 등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품게 되는 질문과 의문들에 답변을 전하는 저자의 독특한 작품세계와 인품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에 담긴 잠언
잘 쓴 글씨
추운 겨울날 저잣거리에서
군고구마를 파는 사람이 써 붙인
서툴지만 정성이 가득한
‘군고구마’라는 글씨를 보게 되잖아.
그게 진짜야
그 절박함에 비하면
내 글씨는 장난이지.
못 미쳐.
저자 : 장일순
엮은이 김익록(金益祿)
1966년 원주에서 태어났다. 서울에서 보낸 대학 시절과 짧은 직장생활 기간을 제외하곤 줄곧 원주에서 살았다. 철모르는 중학생 시절 처음 장일순 선생님을 뵌 인연으로 2001년부터 <무위당을 기리는 모임>에서 심부름을 해 왔다. 지금은 원주의 한 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머리말┃이철수
【둑방길】
삶의 도량에서 | 너를 보고 나는 부끄러웠네 | 고백 | 잘 쓴 글씨 | 밥 한 그릇 | 출세 | 향기 | 수행 | 실패 | 부활
【서화전】
손님 | 누가 하느님? | 똥물 | 나를 찌른 칼 | 도둑 | 화해 | 지금 이 자리에서 | 우두머리 | 선행
【무위당 선생의 집】
화목 | 어머니 | 인물 | 경쟁 | 상 | 내세우지 말라 | 함께 가는 길 | 혁명 | 변화
【겨울나무 아래서】
행복 | 조 한 알 | 나의 병 | 싸우지 말고 모셔라 | 병상에서 | 그림값 | 말씀
【원주가톨릭센터 사무실에서】
종교 | 구유에서 태어나신 예수 | 문 열고 세상 속으로 | 내가 밥이다 | 겸손한 마음 | 생명의 나라
【할아버지와 해월】
거룩한 밥상 | 해월, 겨레의 스승 | 새알 하나, 풀잎 하나 | 이천식천 | 향아설위 | 상대를 변화시키며 함께
【골목길】
선과 악 | 내 안에 아버지가 계시고 | 작은 먼지 하나에 우주가 있다 | 내가 없어야 | 무위 | 하나 | 그 자리 | 관계 | 산은 산, 물은 물 | 공평하게
【주교관에서】
문제를 풀려면 | 눈에 보이지 않는 것 | 기본이 되는 삶 | 생명의 길 | 내가 아닌 나 | 사람의 횡포 | 자연
【한살림】
동고동락 | 사람 | 한살림 | 생산자와 소비자 | 가난한 풍요 | 원래 제 모습 | 오류 | 모심 | 자기 몫
【감옥이 학교】
진실 | 맨몸 | 박피 | 가르친다는 것 | 그들 속에서 | 원월드 운동 | 분단 | 열린 운동 | 화이부동 | 연대 | 전일성
김경일 신부가 받아 적은 무위당 선생 말씀
엮은이의 말
무위당 장일순 연보
책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