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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완성된 지혜를 깨닫는 핵심 가르침) - 한지본

기본 정보
정가 20,000원
판매가 18,000원
저자/출판사 재천스님 기획/도서출판 도반
적립금 90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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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62
발행일 2024-06-07
ISBN 979116806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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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반야심경 (완성된 지혜를 깨닫는 핵심 가르침) - 한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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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출판사 재천스님 기획/도서출판 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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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역주 : 재천스님

해인사 행자 32기
해인사 승가대학 51기 졸업
서울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졸업
동대학원 선학과 석사 수료




목차

일러두기 .6
열매 속엔 꽃이 없다 . 9

독송 발원문 . 12

般若波羅蜜多心經
1) 오온五蘊이 모두 공空임을 어떻게 아는가?. 16
2) 호수에 비친 달처럼 비추어 드러나기에 공성空性이다. . 18
3) 지금 볼 때 드러나는 모든 법이 공상空相이다.. 20
4) 이 단락에서 말하는 ‘무無’는 ‘실체가 없다’는 뜻이다. . 22
5) 얻을 것 없는 것 얻음이 참 얻음이다. . 28
6) 삼세제불의 말씀은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다.. 30
7) 주문을 외우면 소원이 성취된다. . 32

독송 발원문. 34

경 제목에 대한 간단한 해석 . 37
각 단락에 대한 간단한 해석 . 43

연기법의 공식 . 53
지혜의 수명이 제일이다. 57
맺음말. 60




출판사 서평

재천스님 역해 반야심경 출간

완성된 지혜를 깨닫는 핵심 가르침

재천스님은 도서출판 도반과 인연이 깊은 분이다.
진주 여래사 동봉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해인사 행자를 거쳐 해인사 승가대학에서 공부할 때, 학인스님들의 공부용으로 개화사 송강스님 금강경을 독특한 방식으로 제본하려 한 것이 인연이 되었다.
그때 기획했던 금강경은 도서출판 도반의 첫 책으로 출간되었고, 한동안 베스트셀러로 출판사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15년이 지났다.
그동안 재천스님은 해인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연이어 서울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 후 동 대학원을 수료하고, 여러 절에서 기도하며 수행정진했다.
그리고 그동안의 수행의 결과물처럼 반야심경 해석본을 내놓았다.
번역본을 만난 첫 느낌은 매우 독창적인 장인의 번역 같다는 것이다.
한 문장 한 문장에서 치열한 수행의 안목이 보이고, 사람들에게 안목을 열고 수행하도록 하려는 간절함이 보인다. 무엇보다도 반야심경 전체적인 내용을 7단락으로 나누어 각 단락에 대한 간략한 해설을 덧붙인 것이 돋보인다. 예를 들어 첫 번째 단락에서 ‘오온이 모두 공임을 어떻게 아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시작되는 점이다.

관자재보살이觀自在菩薩(내가 되어) 심오한 반야바라밀다(지혜의 완성) 수행을 실천할 때行深般若波羅蜜多(行)時, (호수에 비친 달처럼, 자기 자각 안에서 비치듯이 드러나는 일체 모든 것을, 반야 자체가 내가되어) 비추어 보니照見, (다섯 가지 나라는 생각들이 화합하여 쌓여 있다고 생각하는)오온의 자성이 모두 공성임을 통찰 지혜로 꿰뚫어 보고五蘊(自性)皆空, 일체 모든 괴로움과 재앙을 벗어났다度一切苦厄.

( ) 속에 내용들을 함께 낭송하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 수행에 결정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짚고 있다. 그동안 없었던 새로운 방식인데, 한문이 가지는 행간의 묘미를 한글로 나타내 보이는 느낌이기도 하다.

사리자여!舍利子
(호수에 비친 달처럼, 자기 자각 안에서 나를 포함한 일체 모든 것이 비치듯이 드러나기 때문에, 지금 볼 때)
모양으로 드러난 색이(色: 모양) 적멸寂滅의 공空과 다르지 않고色不異空,
적멸의 공이 모양으로 드러난 색과 다르지 않으므로空不異色,
모양으로 드러난 색이 바로 적멸의 공이고色卽是空,
적멸의 공이 바로 모양으로 드러난 색이다空卽是色.
수, 상, 행, 식도 또한 그와 같다亦復如是.

색즉시공 공즉시색에 대한 번역은 언제나 논란이 많다.
한문을 그대로 쓰면 번역이 아니고, 한글로 풀어서 쓰면 그 의미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색과 공을 그대로 쓰면서도 약간의 도움말로 모양으로 드러난 색, 적멸의 공으로 표현한 것 또한 새롭다.

(호수에 비친 달처럼, 자기 자각 안에서 나를 포함한 일체 모든 것이 비치듯이 드러나기 때문에, 지금 볼 때)를 반복적으로 넣어주는 것도 어떤 이론이나 세계관보다는 수행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스스로가 그런 상태가 되지 않으면 반야심경의 내용은 보이지 않는 것이다.

여러 큰스님들의 번역본들이 많이 있고,
어떤 것이 더 좋고 어떤 것이 더 정확한지 말하는 것은 맞지 않을 수 있지만
새롭게 주목할 만한 경전 번역의 형식과 내용을 만난 것으로라도
재천스님의 반야심경은 독송을 권할만 하겠다.

그리고 다소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이러한 시도가 수행자인 스님들에게서 계속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며, 응원하고 지원해야 할 중요한 것이다.
도서출판 도반에서는 판매량을 따지지 않고 이러한 작업들을 계속해 가는 것을 발원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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