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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율 1-5권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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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출판사 석 보운 / 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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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권>


팔리경전은 부처님의 직계 제자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구전한 것을 토대로, 기원전 1세기에 스리랑카에서 경율론 삼장 전체를 팔리어로 엮어 전승한 경전이다. 현재 남방불교의 중심에 서있는 『팔리율』은 북방불교의 5대 광율인 『오분율』, 『사분율』, 『십송율』, 『마하승기율』,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 등과 같이 전체적으로 완전한 형태를 갖춘 율장이다.

이 『팔리율』은 19세기 말 영국의 팔리성전협회에서 전체 5권으로 영역하여 결집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그 구성은 제1권은 마하박가(출가, 구족계, 포살 등 승가의 일상계율)이고, 제2권은 출라박가(승가에서 발생하는 처벌조항과 의무)이며, 제3권과 4권은 비구와 비구니의 수타 비방가(계율 낱낱의 조문)이고, 제5권은 파리바라(계율의 보충설명)로 구성하고 있다. 한역 율장과 비교하여 본다면 마하박가와 출라박가는 한역의 건도이고, 수타 비방가는 바라제목차이며, 파리바라는 부수로서 강요에 해당한다.

<2권>

초기 남방불교의 삼장 중 율장을 집대성한 팔리율 완역의 두 번째 권
팔리경전은 부처님의 직계 제자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구전한 것을 토대로, 기원전 1세기에 스리랑카에서 경율론 삼장 전체를 팔리어로 엮어 전승한 경전이다. 현재 남방불교의 중심에 서있는 「팔리율」은 북방불교의 5대 광율(廣律)인 「오분율(五分律)」, 「사분율(四分律)」, 「십송율(十誦律)」, 「마하승기율(摩訶僧祇律)」,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根本說一切有部毘奈耶)」 등과 같이 전체적으로 완전한 형태를 갖춘 율장이다.
이 「팔리율(Pali Vinaya)」은 19세기 말 영국의 팔리성전협회(The Pali Text Society, 약칭 PTS)에서 전체 5권으로 영역하여 결집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그 구성은 제1권은 마하박가(Mahāvagga)(출가, 구족계, 포살 등 승가의 일상계율)이고, 제2권은 출라박가(Cūlavagga)(승가에서 발생하는 처벌조항과 의무)이며, 제3권과 4권은 비구와 비구니의 수타 비방가(Sutta-Vibhaṅga)(계율 낱낱의 조문)이고, 제5권은 파리바라(Parivāra)(계율의 보충설명)로 구성하고 있다. 한역 율장과 비교하여 본다면 마하박가와 출라박가는 한역의 건도(犍度)이고, 수타 비방가는 바라제목차(波羅提木叉)이며, 파리바라는 부수(附隨)로서 강요(綱要)에 해당한다.
한편, 1940년대 일본에서 완역하고, 이후 대만에서 한역(漢譯)된 「남전대장경(南傳大藏經)」은 전체 5권으로 결집하고 있는데, 제1권에서는 경분별(經分別)인 비구의 계율을 1~4권에 수록하고 있고, 제2권에서는 비구의 계율을 5~8권에, 비구니의 계율을 9~15권에 수록하고 있다. 제3권에서는 대품(大品) 건도(犍度)인 마하박가를 1~10권에 수록하고 있고, 제4권에서는 소품(小品) 건도인 출라박가를 11~22권에 수록하고 있으며, 제5권에서는 부수 1~19권을 수록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5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 「팔리율Ⅱ」는 그동안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 「십송율」, 「마하승기율」 등 초기 북방불교의 율장들을 국역하는 작업을 해 온 조계종 교육아사리 보운 스님이 남방불교 율장을 「남전대장경」의 분류체계를 인용하여 대분류로서 제1권부터 제5권으로 나누어 번역한 책 중 2022년에 간행된 「팔리율Ⅰ」에 이은 두 번째 결과물이다.
「팔리율」의 결집과 서술의 형식은 한역으로 번역된 율장의 형식과는 다른 형태를 갖추고 있고, 한역 율장은 결집과 역출(譯出)의 과정에서 각 부파에 따른 형식의 분화가 뚜렷하게 일어났던 점과는 다르게 근본불교의 시대에 송출하였던 형태를 갖추고 있다. 또한 한역 율장에서 특정한 연기(緣起)의 내용은 중국의 문화와 정서에 알맞게 번역하였다고 추정되는 관점과 비교한다면, 오히려 옆에서 지켜보고서 서술하는 것과 같이 현실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결집하고 있는 점이다.
「팔리율」의 내용과 구성에서는 상좌부 율장인 「사분율」, 「십송율」, 「마하승기율」,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에서 결집되었던 내용과 많은 부분에서 일치하고 있으나, 한역의 율장에 나타나지 않았던 내용도 다수가 포함되어 있어 세심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결집의 문제는 부파불교의 시대에 각 부파의 종지(宗旨)를 따라서 율장을 결집하면서 부분적으로 발생한 변화를 남방불교의 율사들이 특정하게 수용하였다고 추정할 수 있다.
「팔리율 Ⅱ」는 바라제목차인 비구율 대분별 중 경분별 5권 바일제(波逸提), 6권 바라제제사니(波羅提提舍尼), 7권 중학법(衆學法), 8권 멸쟁법(滅諍法)을. 이어 비구니율 대분별 중 경분별 9권 4바라이(波羅夷), 10권 승잔(僧殘), 11권 니살기바일제(尼薩耆波逸提), 12권 바일제(波逸提), 13권 바라제제사니(波羅提提舍尼), 14권 중학법(衆學法), 15권 멸쟁법(滅諍法)을 결집하여 번역하였다.
팔리율의 계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비구 계율은 4바라이, 13승잔, 2부정법, 30니살기바일제, 92바일제, 4바라제제사니, 75중학법, 7멸쟁법 등이 있어 227계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비구니 계율은 8바라이, 17승잔, 30니살기바일제, 166바일제, 8바라제제사니, 75중학법, 7멸쟁법 등이 있어서 311계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구성은 한역과는 다른 형태로 결집되고 있는데, 오히려 율장의 결집에서 초기불교시대의 형태를 간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인도 초기불교의 계율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것은 물론, 그 핵심 사상과 내용들은 오늘날 승가에서도 여전히 지켜야 할 유용한 것임을 깊이 인식하고 실천하기를 기대한다.

<3권>

초기 남방불교의 삼장 중 율장을 집대성한 팔리율 완역의 세 번째 권
팔리경전은 부처님의 직계 제자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구전한 것을 토대로, 기원전 1세기에 스리랑카에서 경율론 삼장 전체를 팔리어로 엮어 전승한 경전이다. 현재 남방불교의 중심에 서있는 『팔리율』은 북방불교의 5대 광율(廣律)인 『오분율(五分律)」, 『사분율(四分律)』, 『십송율(十誦律)』, 『마하승기율(摩訶僧祇律)』,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根本說一切有部毘奈耶)』 등과 같이 전체적으로 완전한 형태를 갖춘 율장이다.

이 『팔리율(Pali Vinaya)』은 19세기 말 영국의 팔리성전협회(The Pali Text Society, 약칭 PTS)에서 전체 5권으로 영역하여 결집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그 구성은 제1권은 마하박가(Mahāvagga)(출가, 구족계, 포살 등 승가의 일상계율)이고, 제2권은 출라박가(Cūlavagga)(승가에서 발생하는 처벌조항과 의무)이며, 제3권과 4권은 비구와 비구니의 수타 비방가(Sutta-Vibhaṅga)(계율 낱낱의 조문)이고, 제5권은 파리바라(Parivāra)(계율의 보충설명)로 구성하고 있다. 한역 율장과 비교하여 본다면 마하박가와 출라박가는 한역의 건도(犍度)이고, 수타 비방가는 바라제목차(波羅提木叉)이며, 파리바라는 부수(附隨)로서 강요(綱要)에 해당한다.
한편, 1940년대 일본에서 완역하고, 이후 대만에서 한역(漢譯)된 『남전대장경(南傳大藏經)『은 전체 5권으로 결집하고 있는데, 제1권에서는 경분별(經分別)인 비구의 계율을 1~4권에 수록하고 있고, 제2권에서는 비구의 계율을 5~8권에, 비구니의 계율을 9~15권에 수록하고 있다. 제3권에서는 대품(大品) 건도(犍度)인 마하박가를 1~10권에 수록하고 있고, 제4권에서는 소품(小品) 건도인 출라박가를 11~22권에 수록하고 있으며, 제5권에서는 부수 1~19권을 수록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5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 『팔리율Ⅲ』은 그동안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 『십송율』, 『마하승기율』 등 초기 북방불교의 율장들을 국역하는 작업을 해 온 조계종 교육아사리 보운 스님이 남방불교 율장을 『남전대장경』의 분류체계를 인용하여 대분류로서 제1권부터 제5권으로 나누어 번역한 책 중 2022년에 간행된 『팔리율Ⅰ」과 2023년 초에 간행된 『팔리율Ⅱ」에 이은 세 번째 결과물이다.
「팔리율」의 결집과 서술의 형식은 한역으로 번역된 율장의 형식과는 다른 형태를 갖추고 있고, 한역 율장은 결집과 역출(譯出)의 과정에서 각 부파에 따른 형식의 분화가 뚜렷하게 일어났던 점과는 다르게 근본불교의 시대에 송출하였던 형태를 갖추고 있다. 또한 한역 율장에서 특정한 연기(緣起)의 내용은 중국의 문화와 정서에 알맞게 번역하였다고 추정되는 관점과 비교한다면, 오히려 옆에서 지켜보고서 서술하는 것과 같이 현실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결집하고 있는 점이다.
『팔리율」의 내용과 구성에서는 상좌부 율장인 「사분율』, 『십송율』, 『마하승기율』,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에서 결집되었던 내용과 많은 부분에서 일치하고 있으나, 한역의 율장에 나타나지 않았던 내용도 다수가 포함되어 있어 세심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결집의 문제는 부파불교의 시대에 각 부파의 종지(宗旨)를 따라서 율장을 결집하면서 부분적으로 발생한 변화를 남방불교의 율사들이 특정하게 수용하였다고 추정할 수 있다.
『팔리율Ⅲ」은 대건도(大犍度)인 마하박가(출가, 구족계, 포살 등 승가의 일상계율) 1~10권을 10개 장으로 나누어 번역한 것이다. 대건도 제1권 제1장 대품건도(大品犍度)는 제1송출품(第一誦出品)부터 제10송출품까지 79계목, 제2장 포살건도(布薩犍度)는 제1~3송출품에서 36계목, 제3장 입우안거건도(入雨安居犍度)는 14계목, 제4장 자자건도(自恣犍度)는 18계목, 제5장 피혁건도(皮革犍度)는 15계목, 제6장 약건도(藥犍度)는 40계목, 제7장 가치나의건도(迦絺那衣犍度)는 13계목, 제8장 의건도(衣犍度)는 32계목, 제9장 첨파건도(瞻波犍度)는 7계목, 제10장 구섬미건도(拘睒彌犍度)는 6계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곧 비구과 비구니 승단의 공동생활에서 지켜야할 일상적 계율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구성은 한역과는 다른 형태로 결집되고 있는데, 오히려 율장의 결집에서 초기불교시대의 형태를 간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인도 초기불교의 계율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것은 물론, 그 핵심 사상과 내용들은 오늘날 승가에서도 여전히 지켜야 할 유용한 것임을 깊이 인식하고 실천하기를 기대한다.

<4권>

초기 남방불교의 삼장 중 율장을 집대성한 팔리율 완역의 네 번째 권
팔리경전은 부처님의 직계 제자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구전한 것을 토대로, 기원전 1세기에 스리랑카에서 경율론 삼장 전체를 팔리어로 엮어 전승한 경전이다. 현재 남방불교의 중심에 서있는 「팔리율」은 북방불교의 5대 광율(廣律)인 「오분율(五分律)」, 「사분율(四分律)」, 「십송율(十誦律)」, 「마하승기율(摩訶僧祇律)」,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根本說一切有部毘奈耶)」 등과 같이 전체적으로 완전한 형태를 갖춘 율장이다.

이 「팔리율(Pali Vinaya)」은 19세기 말 영국의 팔리성전협회(The Pali Text Society, 약칭 PTS)에서 전체 5권으로 영역하여 결집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그 구성은 제1권은 마하박가(Mahāvagga)(출가, 구족계, 포살 등 승가의 일상계율)이고, 제2권은 출라박가(Cūlavagga)(승가에서 발생하는 처벌조항과 의무)이며, 제3권과 4권은 비구와 비구니의 수타 비방가(Sutta-Vibhaṅga)(계율 낱낱의 조문)이고, 제5권은 파리바라(Parivāra)(계율의 보충설명)로 구성하고 있다. 한역 율장과 비교하여 본다면 마하박가와 출라박가는 한역의 건도(犍度)이고, 수타 비방가는 바라제목차(波羅提木叉)이며, 파리바라는 부수(附隨)로서 강요(綱要)에 해당한다.

한편, 1940년대 일본에서 완역하고, 이후 대만에서 한역(漢譯)된 「남전대장경(南傳大藏經)」은 전체 5권으로 결집하고 있는데, 제1권에서는 경분별(經分別)인 비구의 계율을 1~4권에 수록하고 있고, 제2권에서는 비구의 계율을 5~8권에, 비구니의 계율을 9~15권에 수록하고 있다. 제3권에서는 대품(大品) 건도(犍度)인 마하박가를 1~10권에 수록하고 있고, 제4권에서는 소품(小品) 건도인 출라박가를 11~22권에 수록하고 있으며, 제5권에서는 부수 1~19권을 수록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5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5권>

초기 남방불교의 삼장 중 율장을 집대성한 팔리율 완역의 마지막 권
팔리경전은 부처님의 직계 제자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구전한 것을 토대로, 기원전 1세기에 스리랑카에서 경율론 삼장 전체를 팔리어로 엮어 전승한 경전이다. 현재 남방불교의 중심에 서있는 「팔리율」은 북방불교의 5대 광율(廣律)인 「오분율(五分律)」, 「사분율(四分律)」, 「십송율(十誦律)」, 「마하승기율(摩訶僧祇律)」,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根本說一切有部毘奈耶)」 등과 같이 전체적으로 완전한 형태를 갖춘 율장이다.
이 「팔리율(Pali Vinaya)」은 19세기 말 영국의 팔리성전협회(The Pali Text Society, 약칭 PTS)에서 전체 5권으로 영역하여 결집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그 구성은 제1권은 마하박가(Mahāvagga)(출가, 구족계, 포살 등 승가의 일상계율)이고, 제2권은 출라박가(Cūlavagga)(승가에서 발생하는 처벌조항과 의무)이며, 제3권과 4권은 비구와 비구니의 수타 비방가(Sutta-Vibhaṅga)(계율 낱낱의 조문)이고, 제5권은 파리바라(Parivāra, 부수)(계율의 보충설명)로 구성하고 있다. 한역 율장과 비교하여 본다면 마하박가와 출라박가는 한역의 건도(犍度)이고, 수타 비방가는 바라제목차(波羅提木叉)이며, 파리바라는 부수(附隨)로서 강요(綱要)에 해당한다.
한편, 1940년대 일본에서 완역하고, 이후 대만에서 한역(漢譯)된 「남전대장경(南傳大藏經)」은 전체 5권으로 결집하고 있는데, 제1권에서는 경분별(經分別)인 비구의 계율을 1~4권에 수록하고 있고, 제2권에서는 비구의 계율을 5~8권에, 비구니의 계율을 9~15권에 수록하고 있다. 제3권에서는 대품(大品) 건도(犍度)인 마하박가를 1~10권에 수록하고 있고, 제4권에서는 소품(小品) 건도인 출라박가를 11~22권에 수록하고 있으며, 제5권에서는 부수 1~19권을 수록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5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 「팔리율 Ⅴ」는 그간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 「십송율」, 「마하승기율」 등 초기 북방불교의 율장들을 국역하는 작업을 해 온 조계종 교육아사리 보운 스님이 남방불교 율장을 「남전대장경」의 분류체계를 인용하여 대분류로서 제1권부터 제5권으로 나누어 번역한 책 중 2022년 간행된 「팔리율Ⅰ」과 2023년 간행된 「팔리율Ⅱ」, 「팔리율Ⅲ」, 「팔리율Ⅳ」에 이은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결과물이다.
「팔리율」의 결집과 서술의 형식은 한역으로 번역된 율장의 형식과는 다른 형태를 갖추고 있고, 한역 율장은 결집과 역출(譯出)의 과정에서 각 부파에 따른 형식의 분화가 뚜렷하게 일어났던 점과는 다르게 근본불교의 시대에 송출하였던 형태를 갖추고 있다. 또한 한역 율장에서 특정한 연기(緣起)의 내용은 중국의 문화와 정서에 알맞게 번역하였다고 추정되는 관점과 비교한다면, 오히려 옆에서 지켜보고서 서술하는 것과 같이 현실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결집하고 있는 점이다.
「팔리율」의 내용과 구성에서는 상좌부 율장인 「사분율」, 「십송율」, 「마하승기율」,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에서 결집되었던 내용과 많은 부분에서 일치하고 있으나, 한역의 율장에 나타나지 않았던 내용도 다수가 포함되어 있어 세심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결집의 문제는 부파불교의 시대에 각 부파의 종지(宗旨)를 따라서 율장을 결집하면서 부분적으로 발생한 변화를 남방불교의 율사들이 특정하게 수용하였다고 추정할 수 있다.
「팔리율 Ⅴ」는 제5권의 계율의 강요(綱要)인 부수(附隨) 1~19권을 국역한 것이다. 부수 1권에서는 대분별(大分別)로서 비구 계율을 전체적으로 간추리고 있고, 2권에서는 비구니 계율을 전체적으로 간추리고 있으며, 3권과 4권에서는 간략하게 문답하고 있고, 5권에서는 건도를 개략적으로 서술하고 있으며, 6권에서는 증일법(增一法)을 간추리고 있고, 7권에서는 포살 등을 문답하고 있으며, 8권에서는 가타(伽他)를 간추리고 있고, 9권에서는 분쟁의 해결을 간추리고 있으며, 10권에서는 별도의 가타를 간추리고 있다. 11권에서는 꾸짖음(呵責)을 간추리고 있고, 12권에서는 작은 분쟁을 간추리고 있으며, 13권에서는 큰 분쟁을 간추리고 있고, 14권에서는 가치나의를 나누는 것을 간추리고 있고, 15권에서는 우바리가 5법을 묻는 것과 가치나의를 나누는 것을 간추리고 있으며, 16권에서는 파계(破戒)의 연기와 가치나의를 나누는 것을 간추리고 있고, 17권에서는 두 번째의 가타를 결집하고 있으며, 18권에서는 게송을 일으키는 것을 간추리고 있고, 19권에서는 갈마 등을 간추리고 있다.
이러한 구성은 한역과는 다른 형태로 결집되고 있는데, 오히려 율장의 결집에서 초기불교시대의 형태를 간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인도 초기불교의 계율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것은 물론, 그 핵심 사상과 내용들은 오늘날 승가에서도 여전히 지켜야 할 유용한 것임을 깊이 인식하고 실천하기를 기대한다.



저자소개
저자 : 석보운



석 보운(송법엽)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에서 출가하였고, 문학박사이다.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아사리(계율)이며, 지방의 율원 등에도 출강하고 있다.
논저|논문으로 「통합종단 이후 불교의례의 변천과 향후 과제」 등 다수. 저술로 「신편 승가의범」, 「승가의궤」가 있으며, 번역서로 「팔리율ⅠㆍⅡㆍⅢㆍⅣㆍⅤ」, 「마하승기율」(상ㆍ중ㆍ하), 「십송율」(상ㆍ중ㆍ하), 「보살계본소」,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상ㆍ하),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약사」,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파승사」,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잡사」(상ㆍ하), 「근본설일체유부필추니비나야」, 「근본설일체유부백일갈마」 외, 「안락집」 등이 있다.



목차

<1권>

역자의 말
팔리율(Pali Vinaya) 해제

비구율 대분별(Bhikkhu Vinaya 大分別)

경분별(經分別) 제1권
1. 바라이(波羅夷, Pārājika)
1) 불음행(不婬行) 학처(學處)
2) 불여취(不與取) 학처
3) 단인명(斷人命) 학처
4) 망설자득상인법(妄說自得上人法) 학처

경분별(經分別) 제2권
2. 승잔(僧殘, Saṅghādisesa)
1) 고출정(故出精) 학처
2) 촉녀(觸女) 학처
3) 설비악어(說鄙惡語) 학처
4) 색공양(索供養) 학처
5) 매가(媒嫁) 학처
6) 조소사(造小寺) 학처
7) 조대사(造大寺) 학처
8) 무근방(無根謗) 학처
9) 가근방(假根謗) 학처
10) 파승사간(破僧事諫) 학처
11) 조파승사(助破僧事) 학처
12) 악성위간(惡性爲諫) 학처
13) 오가(汚家) 학처

경분별(經分別) 제3권
3. 부정법(不定法, Aniyata)
1) 부정(不定)
2) 부정(不定)

경분별(經分別) 제4권
4. 니살기바일제(尼薩耆波逸提, Nissaggiya)
1) 축장의(蓄長衣) 학처
2) 이삼의(離三衣) 학처
3) 일월의(一月衣) 학처
4) 사비친니완고의(使非親尼浣故衣) 학처
5) 종비친니취의(從非親尼取衣) 학처
6) 종비친족거사걸의(從非親族居士乞衣) 학처
7) 과량걸의(過量乞衣) 학처
8) 선왕취기의작지시(先往就其衣作指示) 학처
9) 선왕취공여기의작지시(先往就共與其衣作指示) 학처
10) 과한색의(過限索衣) 학처
11) 교사야작와구(憍奢耶作臥具) 학처
12) 용순흑양모작와구(用純黑羊毛作臥具) 학처
13) 과분수작와구(過分數作臥具) 학처
14) 작감육년와구(作減六年臥具) 학처
15) 작신와구괴색(作新臥具壞色) 학처
16) 자담부양모(自擔負羊毛) 학처
17) 비친족비구니완염(非親族比丘尼浣染) 학처
18) 착금은(捉金銀) 학처
19) 매매금은(買賣金銀) 학처
20) 교역(交易) 학처
21) 축장발(蓄長鉢) 학처
22) 걸발(乞鉢) 학처
23) 복과칠일약(服過七日藥) 학처
24) 우기의(雨期衣) 학처
25) 탈의(奪衣) 학처
26) 영직사직의(令織師織衣) 학처
27) 지시직사직의(指示織師織衣) 학처
28) 급난시의(急難施衣) 학처
29) 아련야의육야(阿練若衣六夜) 학처
30) 회중물입기(迴衆物入己) 학처

경분별(經分別) 제5권
5. 바일제(波逸提, Pācittiya)
1) 고망어(故妄語) 학처
2) 훼자어(毁訾語) 학처
3) 이간어(離間語) 학처
4) 여미수구계자동송법(與未受具戒者同誦法) 학처
5) 여미수구계자동숙(與未受具戒者同宿) 학처
6) 공여인동숙(共女人同宿) 학처
7) 여여인설법오육어(與女人說法五六語) 학처
8) 대미수구계자설상인법(對未受具戒者說上人法) 학처
9) 설비구추죄(說比丘麤罪) 학처
10) 굴지(掘地) 학처
11) 벌초목(伐草木) 학처
12) 작이어(作異語) 학처
13) 기혐경천(譏嫌輕賤) 학처
14) 불거와구(不擧臥具) 학처
15) 불거부구(不擧敷具) 학처
16) 강출거(强出去) 학처
17) 강견출정사(强牽出精舍) 학처
18) 누상탈각상(樓上脫脚牀) 학처
19) 작대정사지시(作大精舍指示) 학처
20) 용유충수(用有蟲水) 학처
21) 교계비구니(敎誡比丘尼) 학처
22) 교계비구니일몰(敎誡比丘尼日沒) 학처
23) 교계비구니주처(敎誡比丘尼住處) 학처
24) 비난비구니교계(非難比丘尼敎誡) 학처
25) 시여의비구니(施與衣比丘尼) 학처
26) 비친족비구니봉의(非親族比丘尼縫衣) 학처
27) 약비구니동도행(約比丘尼同道行) 학처
28) 약비구니동승선(約比丘尼同乘船) 학처
29) 사비구니취식(使比丘尼取食) 학처
30) 독여비구니공좌(獨與比丘尼共坐) 학처


<2권>

역자의 말


비구율 대분별(Bhikkhu Vinaya 大分別)

경분별(經分別) 제5권
5. 바일제(波逸提, Pācittiya)

경분별(經分別) 제6권
6. 바라제제사니(波羅提提舍尼, Pāṭidesanīyā)

경분별(經分別) 제7권
7. 중학법(衆學法, Sekhiyakaṇḍa)

경분별(經分別) 제8권
8. 멸쟁법(滅諍法, Adhikaraṇasamathā)

비구니율 대분별(bhikkhuni Vinaya 大分別)

경분별(經分別) 제9권
1. 바라이(波羅夷, Pārājika)

경분별(經分別) 제10권
2. 승잔(僧殘, Saṅghādisesa)

경분별(經分別) 제11권
3. 니살기바일제(尼薩耆波逸提, Nissaggiyakaṇḍa)

경분별(經分別) 제12권
4. 바일제(波逸提, Pācittiya)

경분별(經分別) 제13권
5. 바라제제사니(波羅提提舍尼, Pāṭidesanīyā)

경분별(經分別) 제14권
6. 중학법(衆學法, Sekhiyakaṇḍa)

경분별(經分別) 제15권
7. 멸쟁법(滅諍法, Adhikaraṇasamathā)


<3권>

역자의 말

대건도(Mahāvagga 大犍度)

대건도 제1권 제1장 대품건도(大品犍度)
1. 제1송출품(第一誦出品)
2. 제2송출품(第二誦出品)
3. 제3송출품(第三誦出品)
4. 제4송출품(第四誦出品)
5. 제5송출품(第五誦出品)
6. 제6송출품(第六誦出品)
7. 제7송출품(第七誦出品)
8. 제8송출품(第八誦出品)
9. 제9송출품(第九誦出品)
10. 제10송출품(第十誦出品)

대건도 제2권 제2장 포살건도(布薩犍度)
1. 제1송출품(第一誦出品)
2. 제2송출품(第二誦出品)
3. 제3송출품(第三誦出品)

대건도 제3권 제3장 입우안거건도(入雨安居犍度)
1. 제1송출품(第一誦出品)
2. 제2송출품(第二誦出品)

대건도 제4권 제4장 자자건도(自恣犍度)
1. 제1송출품(第一誦出品)
2. 제2송출품(第二誦出品)

대건도 제5권 제5장 피혁건도(皮革犍度)
1. 제1송출품(第一誦出品)

대건도 제6권 제6장 약건도(藥犍度)
1. 제1송출품(第一誦出品)
2. 제2송출품(第二誦出品)
3. 제3송출품(第三誦出品)
4. 제4송출품(第四誦出品)
5. 제5송출품(第五誦出品)

대건도 제7권 제7장 가치나의건도(迦絺那衣犍度)
1. 제1송출품(第一誦出品)
2. 제2송출품(第二誦出品)

대건도 제8권 제8장 의건도(衣犍度)
1. 제1송출품(第一誦出品)
2. 제2송출품(第二誦出品)
3. 제3송출품(第三誦出品)

대건도 제9권 제9장 첨파건도(瞻波犍度)
1. 제1송출품(第一誦出品)
2. 제2송출품(第二誦出品)
3. 제3송출품(第三誦出品)

대건도 제10권 제10장 구섬미건도(拘睒彌犍度)
1. 제1송출품(第一誦出品)
2. 제2송출품(第二誦出品)


<4권>

역자의 말

건도 소품(Cullavagga, 犍度小品)

건도 제11권 제1장 갈마건도(羯磨犍度)
1. 제1송출품(誦出品)
2. 제2송출품
3. 제3송출품
4. 제4송출품
5. 제5송출품
6. 제6송출품
7. 제7송출품

건도 제12권 제2장 별주건도(別住犍度)
1. 제1송출품

건도 제13권 제3장 집건도(集犍度)
1. 제1송출품

건도 제14권 제4장 멸쟁건도(滅諍犍度)
1. 제1송출품

건도 제15권 제5장 소사건도(小事犍度)
1. 제1송출품
2. 제2송출품
3. 제3송출품

건도 제16권 제6장 와좌구건도(臥坐具犍度)
1. 제1송출품
2. 제2송출품
3. 제3송출품

건도 제17권 제7장 파승사건도(破僧事犍度)
1. 제1송출품
2. 제2송출품
3. 제3송출품

건도 제18권 제8장 위의법건도(威儀法犍度)
1. 제1송출품
2. 제2송출품
3. 제3송출품

건도 제19권 제9장 차설계건도(遮說戒犍度)
1. 제1송출품
2. 제2송출품

건도 제20권 제10장 비구니건도(比丘尼犍度)
1. 제1송출품
2. 제2송출품
3. 제3송출품

건도 제21권 제11장 오백결집건도(五百結集犍度)
1. 제1송출품

건도 제22권 제12장 칠백결집건도(七百結集犍度)
1. 제1송출품
2. 제2송출품


<5권>

역자의 말

부수(Parivāra, 附隨)

부수 제1권 제1장 대분별(大分別):비구 경분별
1. 제정(制定)의 처소
2. 죄(罪)의 숫자
3. 죄(罪)의 종류
4. 잡송(雜誦)

부수 제2권 제2장 대분별(大分別):비구니 경분별
1. 제정(制定)의 처소
2. 죄수(罪數)
3. 잡송(雜誦)

부수 제3권 제3장 연기섭송(緣起攝頌)
1. 제1바라이 등의 연기
2. 제2바라이 등의 연기
3. 중매 등의 연기
4. 충고 등의 연기
5. 가치나의 등의 연기
6. 양털 등의 연기
7. 구법(句法) 등의 연기
8. 도로(道路) 등의 연기
9. 도둑 등의 연기
10. 설법 등의 연기
11. 실유(實有) 등의 연기
12. 적녀를 제도한 것 등의 연기
13. 허락하지 않은 것 등의 연기
14. 13사(事)의 연기

부수 제4권 제4장 복습장(復習章)
1. 연속적인 반복장(反復章)
2. 멸쟁의 분석(分析)

부수 제5권 제5장 문건도장(問犍度章)
1. 구족계(具足戒)
2. 포살(布薩)
3. 우안거(雨安居)
4. 자자(自恣)
5. 가죽(皮革)
6. 약(藥)
7. 가치나의(迦絺那衣)
8. 옷(衣)
9. 첨파국(瞻波國)
10. 구섬미국(拘睒彌國)
11. 갈마건도(羯磨犍度)
12. 별주(別住)
13. 쌓임(集)
14. 멸쟁(滅諍)
15. 작은 일(小事)
16. 좌와처(坐臥處)
17. 파승사(破僧事)
18. 위의(威儀)
19. 차설계(遮說戒)
20. 비구니건도(比丘尼犍度)
21. 오백결집(五百結集)
22. 칠백결집(七百結集)

부수 제6권 제6장 증일법(增一法)
1. 1법(一法)
2. 2법(二法)
3. 3법(三法)
4. 4법(四法)
5. 5법(五法)
6. 6법(六法)
7. 7법(七法)
8. 8법(八法)
9. 9법(九法)
10. 10법(十法)
11. 11법(十一法)

부수 제7권 제7장 포살문답장(布薩問答章)
1. 문답(問答)
2. 계율의 의리론(義利論)

부수 제8권 제8장 가타집(伽陀集)
1. 계율의 학습(學習)
2. 네 종류의 실괴(四失壞)
3. 여섯 종류의 절단(六切斷)
4. 공통되지 않는 것(不共通)
5. 빈출하는 것(擯出等)

부수 제9권 제9장 쟁사분석(諍事分析)
1. 네 종류의 쟁사(諍事)
2. 쟁사의 발생(發生)
3. 쟁사의 뿌리
4. 쟁사의 조연(助緣)
5. 쟁사의 분석
6. 질문
7. 대답
8. 멸쟁의 발생
9. 현전비니
10. 멸쟁의 의미

부수 제10권 제10장 별가타집(別伽陀集)
1. 별가타(別伽陀)

부수 제11권 제11장 가책장(呵責章)
1. 가책(呵責)
2. 여법행(如法行)
3. 소망자기(燒亡自己)

부수 제12권 제12장 작은 쟁사(小諍)
1. 검문(檢問)
2. 게송(伽陀)

부수 제13권 제13장 큰 쟁사(大諍)
1. 쟁사를 알아야 하는 것
2. 파법(破法)
3. 불파법(不破法)
4. 응령오(應令悟)
5. 당우(黨友)
6. 검문자의 조사
7. 하소견(何所見)

부수 제14권 제14장 가치나의의 분석(分析)
1. 가치나의의 성립
2. 무간(無間)의 조건
3. 전행(前行)
4. 알아야 할 것(應知)
5. 개인(個人)
6. 사의(捨衣)

부수 제15권 제15장 우바리 질문의 5법(五法)
1. 의지(依止)
2. 갈마의 불해제(不解制)
3. 판결(判決)
4. 이견(異見)의 제시(提示)
5. 자취사(自取事)
6. 두타행(頭陀行)
7. 망어품(妄語品)
8. 비구니교계품(比丘尼教誡品)
9. 단사인품(斷事人品)
10. 멸쟁품(滅諍品)
11. 파승사품(破僧事品)
12. 두 번째의 파승사품
13. 구주품(舊住品)
14. 가치나의품(迦絺那衣品)

부수 제16권 제16장 발생(等起)
1. 바라이(波羅夷)
2. 승잔(僧殘)
3. 바일제-중학법
4. 일어나는 법(等起法)

부수 제17권 제17장 제2가타집(伽陀集)
1. 죄(罪)
2. 교계(敎誡)
3. 타락(墮落)
4. 예경(禮敬)
5. 갈마(羯磨)

부수 제18권 제18장 발한게(發汗偈)
1. 혼자 머무는 것(獨住)
2. 구빈(驅擯)
3. 단타(單墮)

부수 제19권 제19장 5품(五品)
1. 갈마(羯磨)
2. 의리품(義利品)
3. 제계품(制戒品)
4. 소제품(所制品)
5. 구중회품(九衆會品)



출판사 서평

<4권>

이 책 「팔리율Ⅳ」는 그간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 「십송율」, 「마하승기율」 등 초기 북방불교의 율장들을 국역하는 작업을 해 온 조계종 교육아사리 보운 스님이 남방불교 율장을 「남전대장경」의 분류체계를 인용하여 대분류로서 제1권부터 제5권으로 나누어 번역한 책 중 2022년에 간행된 「팔리율Ⅰ」과 2023년에 간행된 「팔리율Ⅱ」, 「팔리율Ⅲ」에 이은 네 번째 결과물이다.

「팔리율」의 결집과 서술의 형식은 한역으로 번역된 율장의 형식과는 다른 형태를 갖추고 있고, 한역 율장은 결집과 역출(譯出)의 과정에서 각 부파에 따른 형식의 분화가 뚜렷하게 일어났던 점과는 다르게 근본불교의 시대에 송출하였던 형태를 갖추고 있다. 또한 한역 율장에서 특정한 연기(緣起)의 내용은 중국의 문화와 정서에 알맞게 번역하였다고 추정되는 관점과 비교한다면, 오히려 옆에서 지켜보고서 서술하는 것과 같이 현실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결집하고 있는 점이다.
「팔리율」의 내용과 구성에서는 상좌부 율장인 「사분율」, 「십송율」, 「마하승기율」,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에서 결집되었던 내용과 많은 부분에서 일치하고 있으나, 한역의 율장에 나타나지 않았던 내용도 다수가 포함되어 있어 세심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결집의 문제는 부파불교의 시대에 각 부파의 종지(宗旨)를 따라서 율장을 결집하면서 부분적으로 발생한 변화를 남방불교의 율사들이 특정하게 수용하였다고 추정할 수 있다.

「팔리율Ⅳ」는 건도 소품(犍度 小品)인 출라박가(Cullavagga: 승가에서 발생하는 죄들의 처벌조항과 의무)가 들어있는 건도 11~22권을 12개 장으로 나누어 번역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11권에서는 갈마(羯磨)건도의 34항목과 섭송을, 12권에서는 별주(別住)건도의 9항목과 섭송을, 13권에서는 집(集)건도의 36항목과 섭송을, 14권에서는 멸쟁(滅諍)건도의 14항목을, 15권에서는 소사(小事)건도의 36항목과 섭송을, 16권에서는 와좌구(臥坐具)건도의 21항목과 섭송을, 17권에서는 파승사(破僧事)건도의 5항목과 섭송을, 18권에서는 위의법(威儀法)건도의 14항목과 섭송을, 19권에서는 차설계(遮說戒)건도의 5항목과 섭송을, 20권에서는 비구니(比丘尼)건도의 26항목과 섭송을, 21권에서는 오백결집(五百結集)건도와 섭송을, 22권에서는 칠백결집(七百結集)건도와 섭송을 결집하고 있다. 곧 비구와 비구니 승단의 생활에서 발생하는 대소 사항들에 대한 처벌조항과 의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구성은 한역과는 다른 형태로 결집되고 있는데, 오히려 율장의 결집에서 초기불교시대의 형태를 간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인도 초기불교의 계율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것은 물론, 그 핵심 사상과 내용들은 오늘날 승가에서도 여전히 지켜야 할 유용한 것임을 깊이 인식하고 실천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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