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효자가 그 어버이를 소중히 생각하고, 애정깊은 어버이가 그자식을 귀엽게 여기는 것은, 무엇보다도 사랑이라는 것이 사람의 천성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소중하게 생각하고 귀엽게 여기는 존재가 죽었을 때, 그 시체를 개천이나 산골짜기에 버린다는 것은 사람의 정리로서 견딜 수 없는 일이다. 이에 죽은 자를 편안하게 장사하기 위한 장사의 예법이 정해진 것이다. 이른바 장이라는 것은 감추어 갈무리한다는 뜻으로서, 애정깊은 어버이나 효자가 신중하게 행하여 오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신성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를 졸업. 현재 (주)P&N 이사로 중국지사장을 맡고 있다. 재학시절부터 역술과 관상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10여년의 연구를 계속 한 끝에 『거울로 보는 관상』을 펴냈다. 관상과 명리를 함께 연구하면서 틈틈히 풍수에도 관심이 생겼고, 관련 분야의 책을 보다보니 풍수에 심취되어 『금낭경, 청오경』을 번역 출간하게 되었다.

목차

『금낭경』이란 어떤 책인가

제 1 권 금낭경 (상)
1. 기감
2. 인세
3. 평지
4. 산세
5. 사세

제 2 권 금낭경 (하)
6. 귀혈
7. 형세
8. 취류

『청오경』이란 어떤 책인가

부록 : 명당자리 보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