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경율론 삼장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수행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이다. 저자는 모든 수행이 37수도장으로 귀결되기에 37수도장이라 지었다고 한다. 니까야, 아함부 경전들, 청정도론, 아비담마, 남전육장, 사마타와 위빠사나 책들과 이와 관련된 수많은 논서에서 발취하여 비교 분석하여 정리한 내용들이다. 부처님 당시의 근본교리는 물론, 수행환경의 조성, 계율의 중요성, 높은 단계로 나아가는 수행과정, 그 수행과정 중에 생기는 장애, 그로 인하여 얻어지는 마지막 결실인 열반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수행자에게 필요한 책이다.

법수

역경학을 전공하여 빨리어와 인도불교에 눈을 떴다. 현 불교에서 행하여지는 수행법인 간화선, 이근원통, 혜명경을 각각 수년씩 수행하여 수행의 틀을 마련하다. 정통 문파무술인 '연비권'을 전수받았으며, 경율론 삼장을 통달하고자 니까야『대장경』, 율장, 아비담마를 완독했다. 뜻한바 있어 산을 내려가지 않고 1000일간 근본 불교 수행을 하여 이 책을 만드는 토대를 만들다. 현재 삼화불교대학교 근본교리학 교수, 우리불교신문 논설위원이다.

목차

권두언
추천사
이 책의 구성

제1장 빨리어, 바라밀
제2장 수행의 기본
제3장 5온
제4장 3법인, 4성제
제5장 12연기
제6장 계율
제7장 37수도장
제8장 Samatha
제9장 8선정(Jhand)
제10장 신통
제11장 Vipassana
제12장 수행의 결실

후기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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