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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당신 이미 행복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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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출판사 광원 환성 / 아름다운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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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환성 스님의 글은 궁극적으로 ‘나와 이웃 생명 모두가 영원히 누릴 행복’, 그 하나의 목표로 이어진다. 경전에 담긴 부처님의 말씀과 일화, 선사와 거사의 게송에 더불어, 자신이 겪은 실화 등에 대해 사색하며, 불자를 포함한 모든 대중들이 진정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길 바란다. 특히 이 땅위의 모든 존재들은 행복을 추구하며 사는 존재임을 알고,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행복’은 이 세계의 모든 이웃 생명을 위한 ‘행복’이라는 점을 당부한다.




저자소개

저자 광원 환성 光源幻惺은 19세에 예산 수덕사로 입산 출가하여, 40세까지 전국 선원에서 참선 수행을 해 왔다. 1987년 7월에는 현재 세종시 장군면 장군산에 폐사된 효제암을 복원 발원하며 불사를 시작, 지금의 영평사(永平寺)를 창건하고, ‘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 먹지 않는다’는 수행자의 청규에 입각한 선농일치(禪農一致)의 생활을 해 오고 있다. 현재 청소년 교화, 교도소 재소자 교화, 군 불교 후원 활동, 지역 노인 후원 활동 등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생활을 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한뼘생각] 본래마음을 회복합시다 
종자불실 
마음을 밝힙시다 
이미 부처님이시니 
나무를 보라 
낙엽은 뿌리로 돌아간다 
‘나’ 찾는 일, 행복 얻는 일 
마음 밭을 가꾸자 
부자 되는 법 

[한뼘생각] 쉬어갑시다 
희망법문 
동지팥죽 공양법 
스승님! 그립습니다 
부처가 되는 삶 
행복의 방법 
무슨 권리로 
당신이 부처님이십니다 
당신은 무엇 때문에 언짢은지요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당신 삶의 섣달그믐은 언제? 

[한뼘생각] 칠불통계게의 가르침 
부설거사 4허부구게 
모두 놓아 버리자 
나누면 행복해집니다 
음덕을 쌓아야 
등불을 켜는 바른 마음 
등 공양은 진정한 행복의 불씨 
좋은 말만 합시다 
뺏고 훔친 중죄, 지심참회 
임진년 수확은 얼마인가 
부처님의 효 
효도, 어떻게 할 것인가 
간병은 큰 공덕이 된다 

나가며 
진정한 행복, 불멸의 행복이란 무엇인가



책 속으로

그동안 한량없는 세월 속에 별의 별 삶을 살아오면서 온갖 고통을 겪어 왔습니다. 그 까닭은 아무 생각 없이 마음종자를 마구 만들어 냈거나 자기 좋을 대로만 만들어 냈기 때문입니다. 
종자불실의 가르침을 들은 지금부터는, 진정한 불자가 된 지금부터는 마음종자를 의도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싹이 텄을 때, 즉 현실화되었을 때 나도 기분 좋고 우주의 모든 이웃들도 기분 좋을 종자, 나도 이롭고 우주의 모든 이웃도 이로울 종자를 철두철미하게 기획해서 만들어야만 합니다. 
그러실 수 있다면 불자님들은 그 순간부터 행복자임을 스스로 알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계속 하실 수 있다면 불자님은 이미 부처님이십니다. 

19쪽 「종자불실」 중 

구름이 있거나 없거나 태양은 항상 광명 자체로 있듯이, 삼독의 먹장구름이 아무리 두텁게 쌓였어도 나의 참마음은 부처님의 지혜로 빛나고 있기에 밝힐 수 있는 것입니다. 
불자 여러분, 금년 초파일에는 모두 자기 참마음을 밝힐 서원의 등을 부처님 전에 고이고이 공양 올립시다. 
참마음을 밝히지 못한다면 이웃의 행복은 물론 자신의 행복도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참마음의 세계에는 ‘나’와 ‘너’가 없습니다. 
참마음의 세계에서 우리는 오직 하나일 뿐입니다. 
그러니 행복이 넘칩니다. 

23쪽 「마음을 밝힙시다」 중 

즐거움을 이웃과 나누는 삶을 살고자 하면 그리되고, 그리되면 비방을 쓰지 않아도 악귀는 침범치 못하고 액란은 닥치지 않습니다. 한 해를 마감하는 이 마당에 지난 일 년을 꼼꼼히 돌이켜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 그 어느 것도 영원하지 못하다는 진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일 초, 일 분이 옮겨 어느덧죽음의 문턱에 이르듯……. 

73쪽 「동지팥죽 공양법」 중



출판사 서평

이 세상 모든 존재들의 화두, 행복 

세종시 장군산에는 폐사된 암자를 복원하여 창건한 절 하나가 있다. 아담하지만 품 넓은 사세를 자랑하는 영평사(永平寺). 이 절의 주지 환성 스님은 절 이름인 ‘영평’이 ‘영원한 행복’, ‘불멸의 행복’을 의미한다고 말씀하신다. 
행복, 그것은 이 세상 모든 존재들의 최대 화두이다. 인간은 물론이거니와 작은 미생물마저도 추구하는 것이니 말이다. 스님은 지구상 모든 생물의 진화가 결국 자신의 행복 추구에 기반 하는 것 아니겠냐고 말씀하신다. 틀린 말이 아니다. 진화란 자신에게 닥친 환경으로부터 오는 고통을 여의고 편안하고자 하는 목적일 테니 말이다. 

당신은 진정 행복합니까? 

우리 인간의 경우도 그렇다. 인간 삶의 목표는 결국 ‘행복’에 있다. 
하지만 행복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다. 우리는 돈을 많이 버는 것, 직장에서의 성과를 높이는 것, 누군가의 사랑을 받는 것 등등 각각의 기준에 의해 매순간 쉴 사이 없이 달려가고 있다. 그 결과 어떤 성과를 누리곤 하지만, 또한 스스로에게 질문하곤 한다. 진정 행복하냐고 말이다. 
부처님께서는 중생들은 크게 다섯 욕구를 채우면 행복을 느낀다고 말씀하셨다. 이름하여 ‘오욕락(五欲樂)’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함정이 있다. 제아무리 채워도 만족스럽지 않다는 점이다. 오욕락의 함정은 곧 우리 삶을 구속하는 굴레이다. 그 굴레 속에서 우리는 끝없는 고통을 맛본다. 그러므로 오욕락은 행복의 조건이 될 수 없다. 

우린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 나누는 당신, 이미 행복이니 

그럼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까? 
환성 스님은 당연히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지금껏 우리의 삶 속에서 작용한 기존의 의식, 가치관을 갈아치운다면 말이다. 
스님은 기존의 물적(物的) 가치관을 영적(靈的)인 데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작금의 시대에 물질적 가치를 외면할 수도 없는 법이다. 하지만 또한 방법은 있으니 자신이 가진 물질적 가치를 공유하고, 나누는 노력을 하면 곧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자신의 행복과 인류 평화를 원한다면 먼저 탐?진?치 삼독의 불을 꺼야 하며, 재?색?식?수?명 오욕락을 공유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72쪽 

스님은 자신이 가진 물질적 가치들, 혹은 즐거움을 이웃 생명과 나누면 그 가치와 즐거움을 배로 늘릴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이는 곧 불보살님들이 스스로 보이시고, 우리들에게 권하셨던 진정한 행복의 길이기도 하다. 

산승은 다행스럽게도 저의 내면에 이러한 더러운 마음이 있음을 알아 착실히 버리고 보시로써 욕심 병을 치료할 줄 압니다. 
불보살님들께서는 수행하실 때 어려운 사람을 찾아다니면서 구제하시고, 구걸하는 사람이 찾아오면 자기가 찾아가는 수고를 하지 않고도 보시할 곳이 생겼다고 고마워하면서 그 사람이 설사 목숨을 요구하더라도 흔쾌히 보시하셨다는 말씀을 상기하면서 저의 인색을 다스립니다. 
- 142쪽 

이 나눔은 ‘나’, ‘내 것’이 있다고 여기는 이기심[我相]과 그로 인해 생긴 우리 마음의 탐?진?치의 먹장구름[三毒]을 여의는 데서 시작한다. 그리하여 이미 밝게 빛나고 있는 우리의 참마음을 본래의 부처마음으로 회복함으로써, ‘나’와 ‘너’를 분별하는 마음을 버려 모든 존재가 부처의 종자를 지닌 소중한 생명임을 깨달음으로써 ‘영원한 행복’[永平]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온 누리 가득한 행복을 꿈꾸는 
산골 절 주지의 간절한 희망 메시지
 

환성 스님의 글은 궁극적으로 ‘나와 이웃 생명 모두가 영원히 누릴 행복’, 그 하나의 목표로 이어진다. 경전에 담긴 부처님의 말씀과 일화, 선사와 거사의 게송에 더불어, 자신이 겪은 실화 등에 대해 사색하며, 불자를 포함한 모든 대중들이 진정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길 바란다. 특히 이 땅위의 모든 존재들은 행복을 추구하며 사는 존재임을 알고,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행복’은 이 세계의 모든 이웃 생명을 위한 ‘행복’이라는 점을 당부한다. 
스님의 말씀은 딱딱한 이미지의 그것이 아니다. 중생의 마음과 생각으로 쉽사리 이해하기 어려운 선어(禪語)의 문장도 아니다. 오히려 요사 마루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나누는 차담처럼 쉽고 친근하다. 그래서 스님이 안내하는 ‘진정한 행복의 길’은 생명이 생동하는 봄처럼 따뜻하고, 우리의 삶에 가깝게 느껴진다. 
세상의 모든 생명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길 간절히 바라는 스님의 원력은 책의 지면 사이사이에 그대로 녹아 있다. 그 원력은 이 책을 만나는 모든 독자들에게 따뜻한 삶의 지표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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