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오늘날 붓다는 성인(聖人)을 넘어 초월적 존재로까지 추앙받는다. 하지만 2천500년 전에 살다 간 그는 천상의 신이 아니라 지상에 발 디딘 인간이었다. 우리와 똑같이 고뇌하고, 고통받으며, 깨달음에 목말라했던 평범하고 연약한 인간이었다. 모든 것을 가졌지만 모든 것을 버린 끝에 마침내 욕망과 미움과 무지로부터 벗어나는 궁극의 열쇠를 발견한 인간 고타마 싯다르타. 교훈과 가르침을 설파하는 이들은 세상에 넘쳐난다. 그러나 자신의 전 존재를 연소(延燒)하여 얻은 깨달음으로 진리의 길을 밝히는 참된 스승은 인류 역사를 통틀어 몇 되지 않는다. 붓다야말로 참된 영적 스승의 표본이다. 세속의 모든 것을 버릴 수 있게 한 그의 '깨달음'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의 길을 따르라며 우리에게 손을 내미는 그를 만나보자.


저자소개

저자 조안 던컨 올리버

「건강, 자아, 뉴에이지 저널」, 「오프라 매거진」, 「세발자전거와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여러 간행물에 영성·웰빙 관련 글을 기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명상적 삶』, 『행복』, 『좋은 인연』 등이 있다.

 

역자 김혜영

「건강, 자아, 뉴에이지 저널」, 「오프라 매거진」, 「세발자전거와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여러 간행물에 영성·웰빙 관련 글을 기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명상적 삶』, 『행복』, 『좋은 인연』 등이 있다.


목차

서문
들어가는 말
붓다의 일생 : 기원전 563~483년

지금 만나러 갑니다

고통 : 삶은 힘들지만 도움은 가까이 있다
덧없음 : 이 역시 지나갈 것이다
무아 : 자아? 그런 것은 없다
윤회 : 끝없는 여행
인연 : 어떤 일은 일어나기 마련이다
욕망 : 무언가를 원하는 것
도덕성 : 옳은 일을 하라
의식 :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연민 : 타인에 대한 동정심
사랑 : 진정한 우정의 덕
육체 : 욕망의 불꽃을 꺼라
보살의 길 : 타인을 위한 헌신
상호의존 : 모든 이는 결국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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