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경상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권오민 교수가 30여 년간 불교학에 대해 연구해온 저자가 '우리나라에서의 불교학'에 대해 평론한 칼럼을 모은 것이다. 불교를 정확하고 분명하게 탐구하고 이해하도록 인도한다.
이 책은 불교학 평론집이다. 불교와 불교학에 대한 저자의 회고와 전망, 그리고 삶의 철학이 오롯이 담겨 있다. 불교학이 독선에서 벗어나 세계와 소통할 뿐 아니라, 사유를 풍요롭게 드러내도록 인도한다. 특히 불교를 계통적으로 탐구하여 체계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전하고 있다. 불교학의 진실도 밝혀낸다.


저자소개

권오민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및 동 대학원수료. 현재 경상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교수.
연기법이 불타자내증이라는 경증검토 사성제와 12연기 등의 연구로 2007년 제1회 청송학술상 수상. 유부 아비달마와 경량부철학의 연구, 아비달마불교, 인도철학과 불교 등의 저서가 있음.


목차

제1장 무엇을 깨달을 것인가
제2장 교학과 종학
제3장 불교학과 불교
제4장 뇌허 김동화의 불교학관
제5장 우리나라 인도불교학의 반성적 회고
제6장 인도불교사 연구 단상
제7장 불교의 물질관에 관한 단상
제8장 연기법이 불타 자내증이라는 경증 검토
제9장 4성제와 12연기
제10장 5종성론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