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본 불교사의 현대사회에서 종교적 역할, 미래사회에서 감당할 종교적 역할에 대해 소개한 책. 민족의 오랜 역사 속에서 탄생한 여러 불교의 교리를 살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종파를 성립시킨 원인, 사회적, 정치적, 사상적, 종교적 환경 속에서 유기적으로 파악하였다. 각 분야별로 전문가에 집필을 의뢰하여 각자 가장 잘하는 부분을 집필하도록 하여 전문적인 내용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저자소개

운문사 불교 전문강원 대교과를 수료하고, 일본 화원대학 불교학과를 졸업하였다. 경도 불교대학원 석.박사과정 수료 후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원교사 주지스님이다.
옮기거나 지은책으로는 『중국화엄사상사연구』, 『백팔고개 넘어 부처되기』, 『경전산책』, 『대승불교의 세계』, 『상식으로 만나는 불교』, 『왕초보 경전박사되다』, 『화엄사상사』, 『홍명집』, 『중국불교사』가 있다.


목차

머리말

제1장 나라시대의 불교
1. 불교의 전래
2. 교단과 육종겸학의 문제
3. 나라불교의 수용자들
4. 나라불교와 사회
5. 나라불교와 권력
6. 나라시대의 사원

제2장 헤이안시대의 불교
1. 나라불교에서 헤이안불교로의 이행
2. 사이쵸와 구카이
3. 헤이안불교의 전개
4. 헤이안불교와 민중생활

제3장 정토교의 성장
1. 일본 정토교의 원류
2. 구야와 겐신
3. 정토교의 수용자
4. 정토교와 사회
5. 두 종류의 정토교

제4장 가마쿠리시대의 불교
1. 시대의 전환
2. 구불교의 현황
3. 신불교의 탄생

제5장 가마쿠라불교의 탄생과 발전
1. 정토종
2. 정토진종
3. 시종
4. 임제종
5. 조동종
6. 일련종

제6장 가마쿠라/무로마치시대와 구불교의 동향
1. 천태종과 진언종
2. 남도불교의 재기
3. 구불교 교단의 쇠퇴

제7장 메이지시대의 불교
1. 배불훼석과 불교의 각성
2. 국가주의의 대두와 불교혁신운동
3. 근대불교의 형성

역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