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30권으로 되어 있는 『전등록傳橙錄』의 본래 이름은 『경덕전등록景德傳燈綠』으로써, 책 이름에 이와 같이 경덕이라는 연호가 붙은 것은 편자인 도원이 남송의 황제 진종에게 바친 해가 경덕 원년이기 때문이다. 즉 언제부터 쓰기 시작하여 언제 완성하였는지 알 수 없으나 황제에게 바친 때를 이 『전등록』이 완성된 때로 간주하여 그때의 연호를 머리에 붙여서 부르게 된 것이다. 제2권은 1권에 이어 천축의 제15조 가나제바로부터 제 27조 반야다라까지의 13조사에 대한 기록이 실려 있고, 방계인 22조사의 이름을 들고 있다.


저자소개

월운 스님
경기도 장단에서 태어나 한학을 수학하고, 남해 화방사에서 당대의 대강백 운허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다. 통도사와 해인사 강원을 졸업하고 강사가 되었으며, 동국역경원 역경위원을 거쳐 동국역경원 원장으로 있다. 중앙승가대학 교수와 제 25교구 본사 봉선사 주지를 역임하였고, 현재 조실로 있으면서 불경서당과 능엄학림을 통해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는 『삼화행도집』, 『일용의식수문기』, 『금강경강화』 등이 있고, 『전등록』, 『조당집』, 『선문염송』을 비롯한 80여 종의 경론을 번역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학승이자 강백이다.


목차

제12권 회양 선사의 제4세 ②
회양 선사의 제5세
제13권 회양 선사의 제7세
조계에서 따로 나온 제2세
회양 선사의 제6세
제15권 회양 선사의 제4세
행사 선사의 제5세 ①
제16권 행사 선사의 제5세 ②
제14권 행사 선사의 제1세
행사 선사의 제2세
행사 선사의 제3세
행사 선사의 제6세 ①
제17권 행사 선사의 제5세 ③
제18권 행사 선사의 제6세 ②
제19권 행사 선사의 제6세 ③
제20권 행사 선사의 제6세 ④
제21권 행사 선사의 제7세 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