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풍수는 하늘과 땅과 인간 사이에 관계하는 에너지의 흐름을 경험적 토대 위에 통계라는 수리적 방법으로 파악하고 해석하는 생활과학이다. 그러나 비합리적이고 비과학적이라는 평가 속에 미신 또는 미간의 떠도는 풍습 정도로 인식되어 온 것을 안타깝게 여긴 저자는 이 책에서 삶과 죽음 사이, 애매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무언의 힘'을 풍수로 풀어낸다. 또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이사이 그림을 수록하였다.


저자소개

조광
전국 산행 중 지리산 실상사에서 만난 노스님과의 인연을 계기로 풍수지리에 입문하였다. 현재 미르지리연구소를 이끌며, 대학과 문화센터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토와 명』, 『땅의 아들』, 『산을 알면 운명이 보인다』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1. 풍수는 인간을 위한 과학이자 믿음을 바탕으로 한 종교이다
2. 흔히 쓰는 풍수지리 용어
3. 우리 역사 안의 풍수
4. 간산을 대신한 실전풍수로 늘어나는 실력풍수
풍수화첩 1 ~ 풍수화첩 50
5. 좋은 안방과 좋은 집터의 조건
6. 명산에 명당은 없다

에필로그
이 책을 마무리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