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06년 7월 1일 라싸와 거울무를 잇는 칭짱철도가 개통되었다. 비행기로 타고 갈 순 있지만, 육로로 가기에는 너무나도 험했던 티베트. 이런 어려움을 해결한 하늘길 칭짱철도를 타고 순례한 티베트 지역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티베트의 자연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풍부한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담아냈다.


저자소개

저자 : 천양陳暘
국제관계학원 영어과 졸업 후 외국 기업에서 근무했다. 5년 전, 인생의 기쁨을 만끽하고 싶다는 이유로 회사를 그만둔 뒤 사람들의 발길이 채 닿지 않은 중국 오지를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이미 칭짱 철도 개통 이전부터 수차례 티베트 등지를 여행했던 그녀는 기차를 타고 티베트를 갈 수 있게 됐다는 것에 여행가로서 큰 감동을 느꼈다고 한다. 티베트 여행을 계기로 가난한 아이들의 자립을 돕기도 한 천양은 내년쯤 중국을 벗어나 새로운 곳을 여행하기 위해 현재 어학 공부에 매진 중이다.

역자 : 박승미
한국외국어대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대만 타이베이 사범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상하이 교통대학 MBA 석사 과정에 있다. 중국계 은행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SBS 번역대상 최종심사기관으로 위촉된 (주)엔터스코리아 중국어 전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부채의 운치』, 『윈난성을 여행해야 하는 20가지 이유』, 『읽으면 돈이 되는 중국경제 이야기』 등 다수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출발에 앞서

칭짱철도1 시닝에서 거얼무까지

칭짱철도2 거울무에서 라싸까지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