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찍이 세상에 나오지 않은 삼매에 대한 이치와 기법에 관한 해설서. 삼매(三昧)란 산스크리트어 사마디(Samadhi)의 음역이다. 저자가 세속적으로 치열하게 삶을 살면서 저절로 이루어진 체험을 바탕으로, 수행자의 삶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1부에서는 우리들의 여정을 '악-선-지선'의 여정이라 이야기하며, 참회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2부에서는 세상의 만물은 공의 기를 받아들이고 그것에 의해 생주이멸하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3부에서는 반야심경이 삼매경이며 삼매에 대한 이치와 기법을 설명함을 밝히고 있다. 4부에는 순일수련원 공부를 한 사람들의 체험담을 수록하였다.        


목차

[제1부] 참회
제1장 사성제, 팔정도
제2장 기독교의 여정
제3장 기독교와 불교의 여정
제4장 의식과 무의식의 특성
제5장 번뇌가 마음에 저장되는 이치와 삭제방법
제6장 죽을 때 체험 되어지는 동영상
제7장 참회하고 나서의 꿈의 4가지 형태
제8장 억압과 두려움만 사라지면 평화이다.

[제2부] 내외관통(內外貫通)
제9장 우주기(宇宙氣)와 개아기(個我氣)의 관계
제10장 전체자(全體自)와 부분자(部分者)의 관계
제11장 무아(無我)와 아트만(atman, 개아의 순수영혼)

[제3부] 삼매(三昧, Samadhi, 禪定)
제12장 일심삼매(一心三昧)와 무심삼매(無心三昧)
제13장 무심삼매에서는 생각이 다 끊어진다(사라진다)
제14장 텅빈삼매와 외연삼매의 차이점
제15장 탐진치(貪嗔癡) 빼어버리는 것과 팔삼매(팔선정)와의 관계
제16장 마하반야바라밀다경은 “삼매경”이다.
제17장 팔선정(八禪定)에 대한 방법과 상태
제18장 번뇌에서 일심을 거쳐서 무심이 되는 여정
제19장 “따로 또 같이”에 대한 우스개 소리.

[제4부] 순일수련원 공부를 한 분들의 체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