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생을 학문의 길에 전념하다가 불교라는 신념 체계 속에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대학교수로서 정년 퇴임 후 대자연에 귀의해 구도의 길을 걸으며 써내려간 수상집.또다시 새로운 출발을 비롯해 늙음의 고통과 참선,동병상련,꿈속의 꿈 등을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