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BBS 불교방송의 인기프로그램이었던 고승열전을 책으로 펴낸 이 시리즈는 한국불교사의 격랑 속에서 묵묵히 우리 불교를 지켜온 고승대덕 24분의 삶의 기록을 엮은것이다. 옛 문헌과 고증을 거쳐 재현된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는 큰스님들의 생생하고 장엄한 일대기와 그분들의 진면목을 접하게 될 것이다.

제 18권은 동산큰스님에 관한 이야기이다. 1890 년 충북 단양에서 태어난 동산큰스님은 경성의전을 졸업아였으나 1913년 24세때 범어사에서 백용성스님을 만나 삭발출가 하였다.

늘 대중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절제 있는 수행, 자비심 등을 몸소 실천하였고 차별없는 법문, 감로수 법문을 펼친 스님의 문하에는 언제나 수많은 대중들이 뒤를 따랐다고 한다.


저자소개

윤청광

전남 영암 출생으로 동국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MBC-TV 개국기념작품 공모에 소설 가 당선되었으며, MBC에서 등을 집필했다. 그 동안 대한출판문화협회 상무이사, 부회장, 저작권대책위원장,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 감사, 방송위원회 심의위원을 역임했고, 논설위원을 거쳐 현재 논설위원, 법정스님이 제창한 본부장, 출판연구소 이사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BBS 불교방송을 통해 을 장기간 집필했고, 『불교를 알면 평생이 즐겁다』『불경과 성경 왜 이렇게 같을까』『회색 고무신』등의 저서가 있으며, 기업체.단체 연수회에 초빙되어 특강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가꾸고 있다.


목차

1. 한 젊은 의학도의 인생유전
2. 마음의 병을 고쳐주는 의사가 되어라
3. 어리석은 이에게 법은 갈수록 멀어라
4. 젖먹이에게 매운탕을 먹일 수는 없는 법
5. 저 소나무는 왜 소나무가 아니더냐
6. 다리는 흘러도 물은 흐르지 않는다
(...)
21. 한약 된장국
22. 동산이 물 위에 떠다니니 일월이 빛을 잃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