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책

책소개

푸름이라는 화두話頭 짊어지고 산책했다
자연의 모든 푸름으로 감성이 눈뜨고
윤회하는 계절 따라 생멸生滅의 자취를 더듬었다
생명도 그리움도 삶의 고단함도 푸름이었다
당신의 푸름은 무엇으로 다가오는가
꽃은 푸름이 있어야 아름답고 향기롭다
푸름으로 피어날 꽃들이 계절을 따라오듯이
당신의 계절에도 백화만발百花滿發하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저자  : 박병대

방송통신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대한문학세계 시부문 등단


목차


시인의 말

1부

2부

3부

4부

해설| 시나위 선율의 열정과 유유자적
- 이민숙 | 시인·샘뿔인문학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