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솔출판사의 '한국 의 재발견' 시리즈 제14. 우리 역사를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문화유산을 각 분야로 나누고, 박물관 큐레이터가 직접 대중적인 시각으로 풀어 설명한 시리즈이다. 대중성과 전문성 두 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는 포부로, 판형 및 본문 편집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14권에서는 신라.가야 무덤 양식의 변천 과정을 통해 국가의 기원 및 민족 통합, 분리과정을 돌아보고, 고분 속 부장유물을 통해 당시의 문화를 살펴본다. 신라의 무덤 양식 및 가야의 철기문화 유물 등 여러 사진자료를 컬러도판으로 함께 실어 이해를 돕는다.

 


저자소개

이영훈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고고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982년 이후부터 국립박물관에 들어와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 국립청주박물관장, 국립부여박물관장, 국립전주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 고고부장 등을 지냈으며, 2005년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논문으로 낙랑복곽묘의 일고찰, 낙랑문화와 철기, 중국제철사, 대동강 유역의 낙랑목곽분에 대하여, 고대의 철.철기 생산과 그 전개에 대한 고찰등이 있다.

 


목차

저자의 말

 

5. 찬란한 황금의 나라, 신라

1. 신라 고분의 흐름

2. 신라의 황금문화

3. 신라의 고분문화

 

6. 유물로 보는 신라

금관

.은제 장신구

토제품

유리와 옥

 

7. 신비와 철의 나라, 가야

1. 다시 찾은 우리 역사의 가지

2. 가야 고분의 흐름

3. 잃어버린 역사를 깨우는 땅 - 가야의 주요 고분

 

8. 유물로 보는 가야

철의 왕국 가야

철과 가야

투명한 광채 황금빛 위엄 - 가야의 장신구

삶과 죽음의 교향곡 - 가야 토기

 

도움이 되는 글과 그림

- 삼국시대 무덤 출토 금속유물 세공기법

- 삼국시대 고분미술에 사용된 문양

- 삼국시대 무덤에서 발견되는 주요 장신구

-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의 주요 고분 위치도

- 삼국시대의 주요 모덤 모식도

- 고분연표

- 용어설명

- 찾아보기

- 참고문헌

- 사진 및 자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