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보리수아래 감성시집 제6. 상처받고 아픈 이들의 영혼을 희망으로 치유하기 위한 성희철 시인의 첫 시집이다. 이 시집에는 뇌병변장애를 갖고 시인이 살면서 겪은 사연들을 붉은 열정로 꺼내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진솔하게 보여주고 자신을 붉게 태워서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꿈의 시 60여편과 자전적 짧은 소설을 딤았다.

 


저자소개

성희철

부산 출생으로 한국 방송통신대학교 교육과 졸업하고 현재 부산지역에서 생명의 전화 상담봉사원, 장애인식개선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산뇌병복지관 감성과 소통 최우수상, 세계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 , 고양장애인복지관 장애인문학제 등에서 수상을 했고 모범장애인으로 제36회 장애인의 날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목차

1부 수박

개미와 하느님 10/ 덕천 지하상가를 지나며 12/ 앉은뱅이 나라 14/ 고민 16/ 사랑의 시 17/ 경계 18/ 연꽃 20/ 수박 22/ 외사랑 24/ 미래 25/ 시간 26/ 내가 바라본 하늘 28/ 오뚜기 30/ 기쁨 33

 

2부 안녕 사백아

닮은 꼴 36/ 연필 37/ 자랑 38/ 대화 39/ 치석 40/ 푸념 42/ 나의 어머니 44/ 엘리베이터 46/ 48/ 장미 50/ 도시인 51/ 밥풀 52/ 스마트폰 54/ 도자기처럼 56/ 동생의 이사 57/ 안녕 사백아 58/ 손톱 60/ 단추 62

 

3부 계단

작은 기쁨 발견 64/ 카봇과 아버지 65/ 생각놀이 66/ 할 일 없는 일상 68/ 잔병 70/ 에피소드 72/ 일상 74/ 안경 75/ 신발 76/ 78/ 계단 80/ 코로나 감옥 82

 

4부 생명의 전화

벼락치기 시험공부 84/ 영도 다리 86/ 서울 공화국 88/ 야구 경기 90/ 92/ 사랑니 93/ 비가 오는 날 94/ 사백이에게 96/ 생명의 전화 98/ 생일 100/ 추리닝과의 전쟁 102/ 어른이 되고 싶어 104/ 청소 106/ 가면 속의 나 108/ 110

 

5부 단편 소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