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두 분 중에 누가 너희 엄마야?”라는 물음으로 시작하는 누가 진짜 엄마야?무엇이 진짜 가족이야?’라고 독자에게 묻는다. 책 속의 니콜라스뿐 아니라 독자까지도 시험에 들게 하는 이 기발하고 명랑한 그림책은,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을 한 꺼풀 벗겨 낼 이야기 속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동시에 이 책은 상처를 줄 수 있는 말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기회를 준다. 우리가 악의 없이 무심코 던지는 어떤 말들은 듣는 이에게 칼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넌지시 보여 준다.

 


저자소개

버나뎃 그린 (Bernadette Green)

동물을 사랑하고 바깥에서 뛰노는 걸 좋아하는 어린이였어요. 나무에 올라가거나 말을 탈 때 가장 행복했죠. 소녀 시절부터 작가가 되고 싶었지만 청소년 상담사를 비롯한 여러 일을 하다가 글쓰기 공부를 하고 작가가 되었어요. 세상 모든 어린이가 이야기책에서 자기 모습을 발견하기를 바랍니다. 호주 멜버른에서 파트너 제니퍼와 두 딸, 강아지 코코와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