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손은경의 <32년째 엄마 사랑해>. 저자는 32년 동안 엄마라는 존재를 무심히 바라보고 있었다. 어느 날 문득 엄마에 대한 생각이 떠올라 글로 남겨두기로 마음먹고 쓰다 보니 한 권의 불량이 되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엄마라는 단어만 들어도 울컥하는 마음과 그 동안 미운 정 고운정이 뒤섞여 엄마를 헤아리지 못한 감정이 하염없이 스며들었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인지라 실수투성이로 키웠겠지만 없어서는 알 될 크나큰 존재로 자리 잡았다. 자식에게 엄마란 어떤 존재인가? 스스로 물어 보았다.

 


저자소개

손은경

1989년 경기도에서 우리엄마 딸로 태어나 엄마와 인연 맺은지 32년째다.

소중한 인연을 책으로 남기고 싶어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서울 도심에 위치한 어느 곳에서 직장인으로 지낸다.

일을 하고, 글을 쓴다. 때로 글도 가르친다.

글에 힘이 있음을 믿는다. 매일 쓰는 이유겠다.

 

저서로 스스로 품위를 지키는 삶, 자존이 있다.

 


목차

< 들어가는 글 >

 

< 1 > 엄마의 삶

1. 엄마가 엄마가 되다

2. 나를 안고서

3. 잔인한 봄

4. 엄마의 양육방식

5. 행복한 희생

6. 여자의 행복

 

< 2 > 딸의 삶

1. , 태어나다

2. 미니어처

3. 엄마 없인 못살아

(그녀는 나의 전부)1

4. 엄마 없인 못살아

(그녀는 나의 전부)2

5. 그랬던 나였는데

6. 사춘기 딸

7. 딸의 삶이 전부라

8. 번외 - 우리 집 착한 딸

 

< 3 > 모녀의 삶

1. 32년째 엄마와 딸

2. 미워 죽겠어

3. 우리 엄마 맞아?

4. 엄마는 언제나 내 편

5. 한 잔해, 한 잔해, 한 잔해!

6. “엄마”, 단 두 음절에 눈물 바가지

7. 엄마를 잊기로 하다

8. 그래도 사랑해

 

< 4 > 서로를 알아가다

1. 엄마 이런 거 좋아했어?

2. 앞뒤가 다른 나

3. 나이 듦에 관하여

4. 엄마의 사랑법

5. 사실은 말이지

 

< 5 > 엄마와 딸, 그 오묘한 관계

1. 비밀친구

2. 여자 vs 여자

3. 딸이 최고여!

4. 버릴 건 똥뿐이라

5. “예쁘게 좀 하고 다녀!”

6. 엇나간 성장속도

7. 잘되면 내 탓, 못되면 당신 탓

8. 내가 더 잘할게

9. 걱정 쟁이 우후훗

10. 우리 같이 웃고 살자

11. 후회하지 않도록

12. 자랑스러운 대한엄마

13. 엄마에게

 

< 마치는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