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자는 뜻글자이기 때문에 글자 자체에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그래서 한 글자 배우는 것이 곧 문자 공부이고 인문학 공부이며 마음 공부의 시작이기도 한 것이다. 성미산 지킴이 이민형 훈장은 직접 108자의 한자를 손수 붓글씨로 썼다. 그리고 그 한자에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음 명상의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밖의 일은 열심히 공부하는 반면 정작 자신의 안은 들여다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대적인 첨단 교육법은 항상 자신을 살피도록 하고 있다. 아이들이 잠시 앉아서 한자 한 글자를 놓고 명상을 할 수 있다면, 그래서 자신을 조금이라도 들여다볼 수 있다면, 그 교육적 효과는 수백 문항의 문제집을 푸는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효과가 있다.

 


저자소개

이민형

無性 李民炯 (한학자, 서예가)

채비움 서당 훈장

동방대학교대학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박사 과정

한국미술협회 회원(서예분과)

관악현대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학원연합회 초대작가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자문위원

서울 성서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지역위원 역임

 

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미협) 특선, 입선 / 원각서예문인화대전 대상

탄허선서함양 전국휘호대회 대상 / 대전대신문사 주최 사진공모전 대상 외 다수

 

전시

초대전 및 개인전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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