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자신의 아픔은 자신만큼 잘 아는 사람도 없다.

그 아픔을 누구보다 잘 고칠 수 있는 사람도 결국 자신이다.

 

현재 지니고 있는 능력은 운이 좋아서 알게 되었던 것이기도 하지만 아픈 몸으로 찾아오신 많은 분들을 통해 배운 것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분들에게서 어떻게 침을 놓아야 통증이 없어지고 몸이 가벼워지고, 얼굴이 밝아지게 되는지를 배운 것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불법을 공부하면서 그런 생각은 더욱 더 명료해졌습니다. 그리고 내가 경험한 침술을 세상에 내어놓아야 겠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글을 쓰는 내내 침을 놓는 현장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하려 했습니다. 침을 놓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되도록 자세하게 언급하려 했습니다.

 


저자소개

안대성

1959, 경남 창녕 출생, 경남 함안에서 초, 중학교를 졸업, 경북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 졸업 후 5년간 부사관으로 군 복무, 육군 중사로 전역하였다.

1990, 동국대학교 한의과 대학 졸업 후, 서울과 김해 등지에서 한의원을 운영하였고,

2016, 지리산으로 들어와 현재 경남 하동군 화개골에 거주하며 화타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이야기 하나ㆍ나의 '봄날'
이야기 둘ㆍ선물
이야기 셋ㆍ웃음 꽃 피다
이야기 넷ㆍ행복이 가득한 집
이야기 다섯ㆍ가슴에 깃든 햇살
이야기 여섯ㆍ5년의 치료, 삶을 되돌린 5년
이야기 일곱ㆍ피고름을 흘리던 암종이 낫다
이야기 여덟ㆍ날마다 꽃 향기를 전해주는 사람
이야기 아홉ㆍ공황장애 라구요?
이야기 열ㆍ"이제 마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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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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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스물 다섯ㆍ지리산에 휴식차 왔다가 전신 무기력증 치료되다
이야기 스물 여섯ㆍ전신통증 보행불가, 단 한번으로 갇다
이야기 스물 일곱ㆍ걷지 못하던 젊은이 날개 달았네
이야기 스물 여덟ㆍ이명과 허리 통증이 나았어요
이야기 스물 아홉ㆍ70세가 넘어도 성장침은 통해요
이야기 서른ㆍ비염으로 냄새도 못 맡아요
이야기 서른 하나ㆍ40년 만에 고향의 냄새를 맡았어요
이야기 서른 둘ㆍ10분의 기적
이야기 서른 셋ㆍ안전벨트를 못 매던 어깨가 2회 치료에 완전히 낫다
이야기 서른 넷ㆍ협심증 공황장애 이렇게 고쳤어요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