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자연의 아름다움, 그 안에서 평화를 찾아가는 마음챙김 시를 모아 담았다.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자연은 어떤 모습이고, 어떻게 표현될까? 고요한 숲속에서 마음을 차분히 하고 숨을 쉬는 아이들, 숨을 쉬면서 비로소 를 찾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숨을 쉬며 내가 되어요>는 자연과 관련된 시를 엮은 책이다. 숲에서 눈을 감고 숨을 들이쉬는 순간, 빨갛고 파란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을 바라보는 순간마다 아이들을 무슨 생각을 할까 고민해 본 적이 있다면 이 책으로 들여다보자.

 


저자소개

케이트 쿰스 (Kate Coombs)

그림책, 소설, 시집 등 여러 권의 책을 쓴 저자입니다. 케이트의 바다에 관한 시 모음집 Water Sings Blue리 베네트 홉킨스 시 상(Lee Bennett Hopkins Poetry Award)’을 받기도 했어요. 오랫동안 유치원과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어요. 케이트가 좋아하는 색은 파도 끝자락에 나타나는 푸르른 색이에요. 바삭거리는 소리를 들으려고 일부러 바싹 마른 나뭇잎을 밟으러 나가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