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생각을 키우는 고전동화 시리즈. 1689년 서포 김만중이 지은 한글 소설로, 불법을 닦는 젊은 스님이 잠시 세상일을 동경한 벌로 환생하여 평생을 살았는데 깨어 보니 하룻밤의 꿈이었다는 내용이다. 불교를 기본 사상으로 삼고 있으나 불교, 유교, 도교의 사상을 고루 담고 있다.

 


저자소개

최송림

경향신문,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데뷔

 

2003년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도라산 아리랑>을 비롯하여 <전쟁둥이(원제:조통수(祖國統一喇叭手)>, <버들피리>, <뮤지컬 백범 김구>, <색동가죽신> 등 통일연극 시리즈와

<>, <술꾼>, <장돌뱅이>, <콜라병>, <곡쟁이 여자(哭女)> 등 모노드라마(1인극) 시리즈가 있다.

 


목차

인간 세상에 태어난 성진

화주의 진 낭자

낙양에서 만난 계섬월

황성의 정 소저

정 소저에게 청혼한 양 한림

속아 넘어간 양 한림

선녀인가? 귀신인가?

남장을 한 적경홍

부마 간택을 거절하다

토번을 쳐부수다

공주가 된 정 소저

혼례식을 올린 양 한림

한 바탕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