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좌뇌의 기능은 언어와 범주화, 우뇌의 기능은 감정과 창조성이다. 최근 50년 동안 계속된 뇌과학과 신경심리학 연구는 좌뇌의 언어와 범주화 기능이 이야기혹은 거짓말을 창조한다고 결론 내리고 있다. 결국 있지도 않은 에고혹은 자아를 만들어내는 것 역시 좌뇌다.

 

저자는 우뇌 우위 혹은 우뇌와 좌뇌의 균형 발전이 스스로 만든 고통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미 2500년 전에 동양철학과 선불교는 이를 알아챘다. 저자는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여러 가지 뇌과학과 신경심리학 실험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저자소개

크리스 나이바우어 (Chris Niebauer)

미국 톨레도(Toledo) 대학교에서 인지 신경심리학으로 박사를 받았다. 그의 전공은 인간의 뇌 좌우측의 차이점에 관한 것이다. 그는 현재 펜실베니아주 슬리퍼리 록(Slippery Rock)

대학교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의식, 마음챙김, 좌뇌와 우뇌의 차이점, 인공 지능에 대해 강의한다.

 


목차

1 우연히 발견된 해석장치 31

2 언어와 범주 - 해석적 마음의 도구들 51

3 패턴 인지와 잃어버린 자아 77

4 우뇌 의식의 토대 103

5 의미와 이해 127

6 우뇌 지능 - 직감· 감정· 창조성 147

7 의식이란 무엇인가? 171

8 진짜 나를 찾아서 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