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효의 사회화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의 4대 대표이사 원상 스님이 그간 써온 글들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2020년에 30주년을 맞는 연꽃마을을 기념함과 동시에, 열아홉 살 출가하여 34년째 수행 정진 중인 원상 스님의 지난 세월을 되새기는 의미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원상 스님이 일상에서 겪은 일화들과 소소한 감상에서부터, 은사스님인 덕산당 각현 스님의 뒤를 이어 연꽃마을의 책임자로서 자비 사상을 계승 및 발전시키고자 하는 바람까지 모두 아우른 글 모음집이다.

 


저자소개

원상

1986년 속리산 법주사에서 덕산당 각현 큰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그해 가을 법주사에서 혜정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받았다. 1989년 범어사 자운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하였다.

1990년 법주사 강원 사교과를 마치고, 3년 후 중앙승가대학을 졸업했다. 1993년부터 2019년까지 마곡사, 해인사, 통도사, 송광사, 봉암사, 법주사, 대승사 외 33안거安居를 성만하였다.

1994년 대한불교조계종 천안 은석사의 주지가 되었으며, 2001년 대구 정법사 주지, 2012년 북한산 부황사 주지, 2017년 단양 미륵대흥사 주지를 역임했다. 2017년에는 대한불교조계종 금성선원 원장, 그해 9월에 대한불교조계종 전국 선원수좌회 총무분과 위원장에 임명되어 현재까지 그 자리를 맡고 있다.

20188월 의료법인 연꽃마을 이사로 추대되었으며, 20191월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대표이사, 20192월 경기도 노인복지시설연합회 이사 및 부회장으로 추대되어 활동하고 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