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매일매일이 정말 똑같은가? 내가 화가 난 건 다 그 사람 탓인가? 세상에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정말 한 사람도 없나? 마음이 불편하고 힘들다고 어떻게 살아야 좋을지 모르겠다고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홍파 스님은 부드럽게 묻는다.

 

스님의 말씀을 따라가다 보면 매일 맞이하는 아침이지만 어느 하루도 똑같은 아침은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스스로 깨닫게 된다.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해주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소중한 진리를 깨닫게 된다.

 


저자소개

홍파

대한불교관음종 총무원장인 홍파 스님은 <아침 해우소>라는 짧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전화 음성 편지를 전하고 있다. 스님의 음성 편지는 불자들은 물론 자신의 마음자리를 살펴보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각자 현재의 그 자리에서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 진실되게 살아갈 때 아름답고 당당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한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잔잔하지만 울림이 깊은 이야기를 통해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으라는 부처님의 지혜로운 길을 일러준다.

동국대 불교학과에 재학 중이던 1960년대 세상을 맑게 하는 대학생불교운동을 앞장서 주도했다. 삼천배 정진을 권유하신 성철 큰스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1967년 문경 김룡사에서 삼천배를 회향한 첫 참회제자가 되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총장으로 31년간 봉직하면서 한국불교현대사에 공헌했다. ‘일제강점기 징용희생자 유골 반환위원회한국 대표로서 2019년 현재까지 21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유골 반환의 원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