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500여 년 전 공자가 '역경' '설괘전' 6장에서 이르기를, 終萬物始萬物者莫盛乎艮(종만물시만물자막성호간)이라 하였은즉, 이는 만물의 마침과 새 시작이 간방(동북방)보다 성대함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바이다. '주역'의 이치 그대로 9천 년 전 이 땅에서 천부경을 필두로 동방의 문명이 시작되었고, 하도와 낙서로 표상되는 음양오행론이 태동되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어리석게도 그 위대한 자취들을 모조리 망각하고 있다. 이는 마치 치매라는 중병으로 근본을 잃어버린 병자와 다름이 없는 것이고, 이렇게 참 주인이 스스로를 완전히 망각하고 있으니 엉뚱한 객이 동양문명의 주인인양 행세할 수 있는 것이고, 위대한 유산들은 그 빛을 온전히 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소개

금시명

지난 2015년에 12년간의 연구를 통해 동방의 빛 시리즈 제1권 하도와 낙서, 2권 천부경, 3,4권 정역을 출간한 바 있다.

그리고 2018년 새해 벽두를 맞이하여 성서의 양대 예언서인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을 풀이하고, 나아가 노스트라다무스가 남긴 모든 세기의 빗장을 연다.

 


목차

8장 대역서

1. 존재 이유

2. 공맹지도

3. 사실과 사적

 

9장 대역서

1. 역의 근원

2. 태극과 무극

천지 도수

씨줄과 날줄

3. 금화1

4. 금화2

5. 금화3

6. 금화4

7. 금화5

달의 주기

8. 일세주천율려도수

9. 금화문명

10. 크도다! 금화문!

11. 상제의 말씀

화무상제언

천심의 계보

화무상제중언(化无上帝重言)

화옹친시감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