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16년부터 서울 강남의 대모산에서 ‘무료 숲길 맨발걷기로의 초대’ 프로그램인 「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을 개설하여 시민들과 함께 숲길 맨발걷기를 하고 있다. 일반인들을 초대하여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2~3시간씩 직접 맨발걷기를 가르치고 함께 맨발로 걷는다.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맨발걷기의 경이로운 치유와 힐링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2018년까지 총 85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맨발 산행을 하였고, 연인원 1,636명이 참가하였다. 저자가 확립한 맨발걷기의 이론과 직접 개발한 7가지 맨발걸음을 가르치고 실천하며, 단지 맨발로 걸었을 뿐인데 참가자들로부터 성인병은 물론 수술로도 치유되지 않던 각종 병이 낫는 것을 보았다. 맨발로 걷는 숲길은 그 자체가 자연의 질서에 순응하는 자연치유 종합병원이다. 어머니 대지가 여러분들의 맨발을 정성껏 지압(reflexology)한다. 그 지압의 결과 자연스럽게 혈액순환이 활발해진다. 또한, 어머니 대지가 접지(earthing)를 통해 온몸에 생성된 독소인 활성산소를 완벽하게 제거한다.

저자소개
박동창

1952년 경남 함양에서 출생했다. 경기고와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했으며,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 한국외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 해외금융사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동유럽에 진출해 ‘헝가리 대우은행’을 설립하고, 영업총괄 임원으로 일하며 동 은행을 5년 만에 최우량 은행으로 성장시킨 주역이 되었다. 1996년 폴란드에 진출하여 ‘LG 페트로 은행’을 인수한 후, 1997년부터 2003년까지 은행장 겸 CEO로 재직하면서 이 은행을 부임 3년 만에 폴란드 ‘톱 5 은행’의 하나로 성장시켰다.
2007년 귀국 후, 한국금융연구원의 초빙연구위원, 2008년 하나금융의 글로벌 전략고문, 2010년 KB금융 최고전략책임자(CSO) 부사장을 역임하면서, 금융산업의 글로벌라이제이션을 주창하며 실무와 함께 활발한 언론기고 등으로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발전에 헌신하였다.
지난 2016년부터 서울 강남의 대모산에서 ‘무료 숲길 맨발걷기로의 초대’ 프로그램인 「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을 운영하며 숲길 맨발걷기의 그 경이로운 치유와 힐링의 효과를 일반 시민들에게 계도·계몽해 왔고, 2018년에는 서울시 산하 비영리민간단체로 「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를 창립하여, “맨발걷기를 통한 건강한 삶과 질병의 예방과 치유”라는 인류적 차원의 대승적 이슈를 제기하고 확산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금융 세계화, 그 가능성에 도전한다》, 《글로벌 형 CEO》, 《맨발로 걷는 즐거움》 등이 있다.

목차
책속으로
○ 맨발바닥의 지압 효과로 인한 혈액의 펌핑 작용으로 깨끗한 혈액이 혈관을 타고 발바닥에서 심장까지, 심장에서 머리끝까지 원활하게 순환함으로써 몸 전체에 펼쳐져 있는 신경체계는 물론 몸 자체의 면역체계를 끊임없이 강화해 준다. 그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마비되었던 신체 부위의 기능을 정상으로 복구함은 물론 혈액이나 혈행 관련 모든 질병을 치유한다. 그리고 접지 효과로 인해 활성산소가 없는 깨끗한 몸을 유지해 나가게 할 뿐만 아니라 적혈구의 표면 전하를 높임으로써 혈액의 점성을 낮추어, 암이나 심혈관 질환, 뇌졸중 등으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 준다. -P59. ‘치유의 생리학적 근거’ 중에서

○숲길을 맨발로 걷는 우리의 몸은 “접지(earthing)를 통해 혈액이 묽어지는 효과 +지압(reflexology)을 통해 혈액이 왕성하게 흐르도록 혈류의 자극이 강하게 주어지는 상태”가 된다. 결국, 맨발로 걷는 사람들의 혈액순환은 접지 효과로 혈액이 묽어지고, 동시에 지압 효과로 혈액순환이 더욱더 왕성하게 이루어져 그 효과가 상승하여 나타난다. 다시 말해 맨발걷기의 경우 접지(earthing) 효과로 혈액이 묽어진 상태에서, 그 혈액을 각 장기로, 몸 전체로 더 활발하게 공급하기 위한 지압(reflexology) 효과가 더해짐으로써 혈액순환의 개선이 승수 효과(multiplier effect)로 나타난다. -P65. ‘맨발걷기의 치유는 지압과 접지의 승수 효과’ 중에서

○맨발로 숲길을 걷기 시작한 이후부터는 졸리고 무기력한 증세가 사라졌고, 등산 후에도 몸이 가벼워지고 피로를 느끼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죽기 살기로 맨발걷기에 매일 매달렸다. 그로부터 2개월 후인 5월 26일 같은 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하였더니 놀랍게도 과거 3cm 크기의 갑상선 종양이 1.6cm 로 줄었다는 판정을 받았다. 다른 특별한 치료를 받은 바 없고, 오로지 맨발로 2개월을 매일 대모산을 걸은 것 이외에는 달리 그러한 놀라운 긍정적 변화를 설명할 길이 없다는 것이다. 담당 의사도 이제는 2년쯤 후에 보자며 축하해 주었다. - P78. ‘구체적인 치유 사례들’ 중에서

○다음 4주째는 그동안 풀리지 않고 있던 손가락의 마비까지 풀리기 시작했다. 손가락을 쥐면 관절에 소리가 나면서 그동안 마비로 못 쥐던 손가락을 쥘 수 있는 상황까지 진전되었다. 그렇게 하여 왼쪽 뺨의 마비가 풀린 후, 바로 밑의 왼쪽 목 부분으로 통증이 내려왔고 드디어 왼쪽 목 부위까지 마비가 풀렸다. 그 며칠 후에는 왼쪽 손을 축 늘어뜨리고 다녔었는데, 이제는 마비된 왼팔까지 휘휘 돌렸다. 처음에는 혼자 걷지도 못하여 땅바닥에 주저앉기도 하고 팔은 쳐들지도 못하던 그녀가 맨발로 자갈 지압 보도를 매일 2~3시간씩 걷기 시작한 지 100일 정도의 기간에 마비되었던 왼쪽 반신이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돌려지고 굽혀지는 놀라운 치유의 과정을 보여주었다. - P85. ‘구체적인 치유 사례들’ 중에서

○불면에 시달리는 현대인은 그래서 신경 안정제나 수면제를 찾을 일이 아니다. 편안한 잠을 깊이 자기 위해 맨발로 숲길을 걸어야 한다. 꾸준히 걷다 보면 뿌리 깊이 박혀 있는 긴장도 풀려나가고 서서히 깊은 잠 속으로 빠져든다. 하루에 한두 시간의 숲길 맨발걷기, 그것은 자연이 주는 최상의 수면제이자 안정제이다. 부작용이 없는 지상 최대의 명약이 바로 맨발걷기이다. -P97. ‘일상에서 접하는 치유 효과’’ 중에서

○그렇게 맨발걷기를 시작한지 한 달이 지나기 전에 두통이 사라졌다. 머리가 무거웠는데, 희한하게도 가벼워졌다. 거의 매일 새벽 우면산을 맨발로 오르면서 이명이 서서히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였다. 과거 이명이 심했을 때가 강도가 10이었다면, 맨발로 걷기 시작한 후 1~2정도로 낮아지고 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게 되었다. 혈액순환이 잘 되어 다리에 경련이 나는 현상도 거의 없어졌다. -P286. ‘청장년층의 맨발걷기 효력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 중에서

○ 황인수(여, 71세) 씨는 맨발로 걷고 나면 전혀 고단하지 않고 몸과 마음이 더 개운하고 가뿐해졌다. 마음이 불편하거나 울적할 때 숲길을 맨발로 나서면 금방 마음이 환히 개인다고 증언하고 있다. 그래서 매일 맨발걷기로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노년기 맨발걷기가 주는 에너지 재충전(reenergization)과 몸과 정신의 고양을 그대로 정확하게 증언해 주었다. 그것은 전에 한 회원이 “등산화를 신고 산을 갔다오면 피곤해서 2~3시간을 쉬었어야 했는데, 맨발로 걷고오면 바로 김치를 담아도 될 만큼 몸이 더 가뿐해진다”는 증언과 그대로 일치한다. 그리고 한 회원이 맨발걷기의 이점을 “밥맛은 꿀맛, 잠은 단잠, 기분은 상쾌, 온 몸 가벼움은 깃털이다”라고 정리하였음도 같은 맥락이다. 지난 겨울 내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서오릉 주변을 맨발로 걸은 그녀는 71세의 고령임에도 마치 새아씨 같은 곱고 단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바, 그녀는 우리 맨발걷기가 회춘(rejuvenation)의 묘약임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P287~288. ‘노년기의 맨발걷기 효력’ 중에서

출판사 서평
100세 시대,
나는 병 없이 건강하게 살고 싶다.

봄과 가을은 걷기에 좋은 계절이다. 겨울과 여름에도 걷기는 할 수 있지만, 따스한 대기와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걷는 즐거움은 그 차원이 다르다.
발은 우리가 잊고 살지만, 우리의 체중을 지탱하며 아무런 불평도 하지 않고 제 할 일을 한다. 항상 양말이나 신발 속에 갇혀 제대로 숨을 쉬지도 못하고 땀에 절어 지낸다. 그러나 발은 우리 몸의 혈액순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걸을 때마다 발목 운동을 통해 심장에서 발끝까지 내려온 혈액을 다시 심장에 퍼 올리는 펌프 역할을 한다.
그리고 발바닥에는 온 몸의 장기의 지압점들이 고루 분포되어 있고 신경세포도 한쪽 발바닥에만 무려 20만 개가 모여 있다. 발바닥의 신경세포는 걷거나 뛸 때 발바닥에 느끼는 자극을 대뇌로 전달한다. 맨발걷기는 발바닥의 지압점과 감각신경을 자극해 여러 신체장기의 반응을 유도한다.
저자는 지난 2006년 《맨발로 걷는 즐거움》이라는 책을 펴낸 데 이어, 2016년부터 서울 강남의 대모산에서 ‘무료 숲길 맨발걷기로의 초대’ 프로그램인 「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을 개설하여 시민들과 함께 숲길 맨발걷기를 하고 있다. 일반인들을 초대하여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2~3시간씩 직접 맨발걷기를 가르치고 함께 맨발로 걷는다.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맨발걷기의 경이로운 치유와 힐링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2018년까지 총 85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맨발 산행을 하였고, 연인원 1,636명이 참가하였다. 저자가 확립한 맨발걷기의 이론과 직접 개발한 7가지 맨발걸음을 가르치고 실천하며, 단지 맨발로 걸었을 뿐인데 참가자들로부터 성인병은 물론 수술로도 치유되지 않던 각종 병이 낫는 것을 보았다.

어느새 아픈 곳이 나아지는
놀라운 기적을 당신도 경험한다.

그 기간에 일어난 일은 놀라웠다. “맨발걷기는 치유한다”, “당신의 맨발이 의사이다”라는 구체적인 기적을 수시로 확인했다.
맨발로 걷고 난 후, 모처럼 잠을 잘 잤다는 기쁨에 찬 인사에서부터 그동안 잘 안 꿰어지던 바늘귀가 쏙 들어갔다는 분, 오랫동안 숙였던 남성이 불끈 일어섰다는 분 그리고 심지어는 몸의 근골격계에 심각한 문제가 있던 분이 맨발걷기를 한 다음 날, 잘 안 쥐어지던 손가락이 쥐어지고, 20~30도밖에 굽혀지지 않던 허리가 90도까지 굽혀지는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매일 맨발로 하루 1~2시간씩 약 2개월을 걸었더니, 갑상선 암의 종양이 3㎝에서 1.6㎝로 줄어들고, 유방암 종양이 8mm에서 3mm로 줄어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8시간의 대형 뇌수술로도 치유되지 않던 만성 두통과 족저근막염, 무릎연골과 척추관협착증의 통증이 해소되고, 심방세동의 고통과 통증이 사라지는 등 각종 질병의 증상이 두 달 안에 개선되거나 치유된다는 사실도 회원들이 증언했다.
또 뇌졸중의 후유증으로 반신마비가 되었던 사람이 맨발로 매일 2시간씩 지압 보도를 걷기 시작한 지 3주 만에 마비되었던 발로 땅을 쾅쾅 찼다. 마비되었던 왼쪽 뺨과 목의 마비가 차례로 풀려 내리고, 축 늘어져 있던 왼팔을 두 달 만에 휘휘 돌리는 기적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로 온 높은 혈당치와 일과성 뇌허혈 장애(미니 뇌졸중), 이명증 등 질환을 맨발걷기 두 달만에 치유하고 직장에서의 승진과 연봉 인상 등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구가하고 있고, 고희를 넘긴 여러 회원들이 매일 맨발로 걸으면서 더욱 건강해지고 젊어지는 회춘의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다.

맨발로 걷는 숲길은
3무(三無)의 자연치유 종합병원이다.

맨발로 걷는 숲길은 그 자체가 자연의 질서에 순응하는 자연치유 종합병원이다. 맨발로 숲길을 걷기만 하여도 수많은 질병이 예방되거나 치유됨을 우리 자신과 주변의 여러 회원에게서 매일 듣고 확인했다. 그래서 우리는 숲길 맨발걷기를 일반 병원과 비교해 3무(三無)의 자연치유 종합병원’이라고 지칭한다.
그 까닭은 먼저, 맨발걷기는 복잡한 입원 절차가 필요 없다. 그냥 신발을 벗고 숲길에 들어서기만 하면 된다. 다음은 병상에 드러눕는 대신 맨발로 걷기만 하면 되기에 숲길은 병상이 없는 병원이다. 마지막으로 숲길은 일체의 진료비나 치료비를 내지 않는, 즉, 병원비가 필요 없다.
이 얼마나 좋은 병원인가?
더 나아가 숲길 종합병원에 들어서면, 엄청난 자연치유의 종합 서비스가 무한하게 제공된다. 먼저, 어머니 대지가 여러분들의 맨발을 정성껏 지압(reflexology)한다. 그 지압의 결과 자연스럽게 혈액순환이 활발해진다. 또한, 어머니 대지가 접지(earthing)를 통해 온몸에 생성된 독소인 활성산소를 완벽하게 제거한다. 이로써 암이나 심혈관 질환 등 온갖 성인병의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해방한다. 그리고 녹색의 나뭇잎으로 눈을 즐겁게 한다. 코로 향기로운 꽃과 풀 향기를 맡게 한다. 자연에 순응하는 삶, 자연에 순응하는 치유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