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붓다의 가르침을 따르고자 했던 서울대학교 불교학생회 동문 81인의 인연과 삶의 이야기이다. 그리운 스승님, 부처님께 고리 걸기, 가던 길 멈추고 돌아보니, 불교 인연 제1, 학담 스님 게송 편지로 각 장이 구성되어 있다. 청담 스님, 법정 스님, 경봉 스님 등 큰스님을 만난 이야기와 부처님 법을 만난 이야기, 불자로 살아가는 추억담 등 60년을 아우르는 동아리 선후배가 만나 풀어내는 고민과 깨우침이 들어 있는 에세이집이다.

 


저자소개

서울대학교 불교동문회

서울대학교 불교학생회 동문 81(1961학번~2017학번).

 


목차

발간사

서울대 불교학생회 동문 에세이집을 내며 | 조화제 |서울대불교학생회 동문회장

 

1부 그리운 스승님

수행소고修行小考 | 혜 우

명심견성明心見性 | 명호근

청담 스님에서 백봉 거사까지 | 야청 황정원

옴 시리 시리 사바하 | 오창석

백봉 김기추 선생님을 통한 불법과의 만남 | 이의열

내 인생에서 만난 붓다 | 퇴현 전재성

머묾 없이 거센 물결을 건너다 | 운강 최훈동

나의 소의경구所依經句 | 류주현

보왕삼매론과 범어사 첫 수련대회 | 조희금

그리운 큰스님 | 이종기

총불회와 김종서 선생님 | 이희세

띄엄띄엄 다가온 내 생애의 결정적인 말들 | 송혜진

기업인이라서 나는 불교가 좋다 | 이충국

처방전 | 정연순

행운과 기적 | 정 회

지월 선사 행장기 | 최건업

나의 은사 청제 스님 | 김태원

알파고의 바둑은 대체 돈오점수일까 돈오돈수일까? | 장병순

 

2부 부처님께 고리걸기

나와 물리학, 그리고 불교 | 성우경

불교학생회를 추억하며 | 허 영

영월암의 인연은 아직도 | 배기동

나의 헤매니즘불교 역정 | 성태용

나란다, 그 원대한 꿈 | 조화제

총불과의 귀한 인연 | 김외숙

법명에 얽힌 이야기 | 김춘선

제 법명이 대운이니까요 | 남찬기

나의 인생, 불교와의 인연 | 안승모

부처님, 감사합니다 | 윤경숙

부처님께 고리걸기 | 민홍기

미국 사회 이민자로서의 삶과 종교관 | 이창석

나의 독서 이야기 | 한 경

내 친구 최봉수 | 홍병득

불법佛法과의 인연因緣 | 박병찬

불교와 함께해온 40년의 자화상 | 김봉래

시절 인연 | 이승진

총불회, 어디로 기울까! | 백도수

불교와의 인연 | 이정양

나는 왜 불교음악 학자일까 | 손인애

부처님 인연으로 만난 소중한 내 가족 |이은희

중도, 몰두와 균형 사이에서 | 황지현

 

3부 가던 길 멈추고 돌아보니

원담 독백 | 원 담

나의 대학 생활과 불교 | 신호철

다시 10.27 법난을 되돌아보며 | 전창열

불교와 함께 한 반세기 | 윤제철

불교학생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며 | 정강주

내게 다가온 불연, 불연이 만든 인연, 내가 접한 진 리| 강창일

부처님이 지금 태어나신다면 | 김규원

불교와 나의 삶 | 박홍우

달려가던 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니 | 김주현

정구업진언 수리 수리 마하수리 수수리사바하 | 박석운

그 사람 절에 다녔다고 하데 | 이지복

예술과 수행은 공존할 수 있는가 | 이성도

아상我相에 대하여 | 이준희

우리는 점점 더 큰 악업을 짓고 있다 | 이한성

야학夜學의 인연 | 류인철

귀한 인연에 감사하며 | 신상진

불교학생회와 나-젊은 날의 나의 방파제 | 조은수

새로운 탄생 | 박상필

남의 신발을 신어보다 | 정재욱

행복한가 | 정준철

나는 누구인가 | 설상웅

농불회 이야기 | 김재은

 

4부 불교 인연 제1

구도의 여정 | 자 명

불교 인연 제1| 임동주

나의 소의경구所依經句~서건동진 급아해동 | 이언오

어둠을 무서워한 아이를 읽고 | 이광복

내 인생의 방랑기 | 조원경

진정한 고향을 찾아서 | 김재성

매화말발도리 | 현익화

흐릿한 이 한 장의 사진 속에서 | 이강재

불교 사회운동 | 이재철

불교를 생각한다 | 이헌영

나를 신나게 하는 명상 | 문성훈

인류 최고의 명약 <법문, 그리고 도반과 함께하는 수행>| 이중재

대학생활 중 얻은 가장 큰 자산 | 곽기훈

총불회에 들어서던 날 | 김서윤

미얀마 수행센터를 다녀와서 다시 쓰는 마음 | 김대진

지금까지 걸어온 길, 앞으로 가야 할 길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의 모래시계 | 키아라 그레이

미얀마에 젖어보다 | 최하연

사소한 친절 | 신하람

 

5부 특별기고

학담鶴潭 게송 편지 | 학담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