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동아시아 불교의 특징은 선(禪)이다. 그리고 선 전통의 터를 닦은 이가 달마와 그에서 이어지는 여섯 조사들이다. 『달마와 그 제자들』은 달마, 혜가, 승찬, 도신, 홍인, 혜능으로 이어지는 선승들의 이야기를 통해 선불교의 기본 사상을 이해하도록 구성하였다.


저자소개

우봉규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민족 설화와 분단에 관한 순수 희곡 작품에 주력해 온 그는 『바리공주』『종착역』『눈꽃』 등을 통해 우리나라 희곡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극작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남태강곡』『우리 코를 뚫어다오』『나부상화』등의 작품으로 불교의 문학적 착화에 진력해 왔다. 산문으로 『이 길이 나의 마지막 길』『산문, 그 아름다운 이야기』등, 소설로는 『옥아』『이곳에 살기 위하여』등이 있다.


목차

선이란 무엇인가
인도 불교의 태동
중국으로 온 불교
보리달마
달마, 중국으로 건너가다
제2조 혜가
제3조 승찬
제4조 도신
제5조 홍인
또 하나의 제자, 북종 신수
제6조 혜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