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종대왕은 우리 한민족이 신의 선택을 받은 선민(選民)’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진정한 선민이 되기 위해 후세가 지켜야 할 계시를 남겼는데, 그 계시가 우리민족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채 책자(示匋要諦)로만 전해 내려오다가, 일제시대에 그 책자를 일본에 빼앗겨 선민론(選民論)과 계시가 묻히게 된다. 오늘날 우리는 그런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우여곡절 끝에 시도요체의 존재가 세상에 드러나자 주인공 일행의 활약으로 책자를 되찾고, 대왕이 남긴 선민론과 계시를 되새기면서 민족의 미래를 그려보는 소설이다. 이 소설은 <1400년대 세종시대>, <1926년 일제시대>, <현재>3개 시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소개

오규원

서울출생

중앙대학교 졸업

2015 ‘장미와 마뜨료시카


목차

프롤로그 /11

1부 시도요체의 귀환 /17

2부 어둠의 장막, 600/213

3부 아! 세종대왕 /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