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암> 1~2권 세트


책소개

냇가에 앉아서 감자를 먹는다. 올망졸망 감자 다섯 개를 사이좋게 나눠 먹는다. 조그많고 못난 감자 2개 다 먹은 감이는 길손이가 냠냠 맛있게 먹는 소리만 들어도 배가 불러 웃는데 젤루 큰 감자 하나 안 먹고 누나 몰래 감춘 길손이는 이따 저녁에 누나랑 함께 감자를 먹을 생각에 괜히 웃음이 나오는 걸 참다가 피시식 감자 방귀를 뀐다. 얼굴이 빨개지도록 웃고 또 웃는 길손이와 감이-오세암 일러스트 동화여행 중에서 만화로 엮은 오세암. 미워할 수 없는 말썽쟁이 길손이와 착한 감이의 이야기.


저자소개

정채봉

1946년 전남 승주에서 태어나, 2001년 돌아가셨습니다. 동국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신 선생님은 1973년 동화 <꽃다발>이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대표 작품으로 동화 <오세암>, <물에서 나온 새>와 성장소설 <초승달과 밤배>등이 있습니다.

그림 유병윤

이희재 선생님과 만나면서 본격적인 만화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20세기의 큰 인물>, <이문열, 이희재의 만화 삼국지>등의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펴낸 책으로 <초의선사와 추사 김정희>, <에베레스트 등정하기>가 있습니다.

콘티 박애라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만화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펴낸 책으로 <난 궁금해-지구편인체편>등이 있습니다.


목차

1

1부 바람을 타고...9

2부 특별한 만남...41

3부 길손이는 못 말려...69

4부 너를 다시 볼 수 있다면...99

5부 길손이의 싸움...129

 

2

6부 엄마...19

7부 산으로 ...41

8부 이상한 암자...69

9부 혼자 남은 길손이...99

10부 엄마를 만난 길손이...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