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육조대사께서 보신 진리의 실상을 표현하신 진언을 청화스님이 풀어 엮었다. <행유품>,<반야품>,<참회품> 10편의 단경에 대한 풀이와 한문 원문을 담았다.

 


저자소개

청화

1923년 전남 무안에서 태어났으며, 법호는 무주無住, 법명은 청화淸華이다. 1947년 백양사 운문암에서 금타 화상을 은법사로 수계득도하였다. 사성암, 벽송사, 백장암, 상원암, 남미륵암, 상견성암, 칠장사, 태안사 등 제방선원과 토굴에서 일종식과 장좌불와의 청정지계로 탁마하여 큰 깨달음을 얻었다.

무안 혜운사, 곡성 성륜사, 완도 범혜사, 미국 금강선원, 제주 자성원, 진안 영불사, 서울 도봉산 광륜사 등을 창건하였으며, 미국 삼보사와 동리산 태안사를 중창하고, 성륜불교문화재단을 설립하였다.

중도실상中道實相의 정견 확립과 지계엄정持戒嚴正 선정일치禪淨一致 정혜균지定慧均持 및 선오후수先悟後修를 역설하였다.

금타 대화상의 유고들을 모아 금강심론을 펴냈으며, 정통선의 향훈, 원통불법의 요체, 가장 행복한 공부등을 지었다. 정토삼부경, 약사경, 육조단경등을 번역하여 펴냈다.

2003년 음력 1019일 성륜사 조선당에서 세수 81, 법랍 56세로 반열반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