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500년 불교 역사 동안 전승되어온 불교의례를 새롭게 고찰한 의미 있는 시선.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제도하는 상구보리 하화중생불교의 정신을 온전히 담아 발화한 여러 불교의례의 전승과 의미를 헤아린다. 삼귀의부터 염불과 참선, 공양과 시식, 수륙재회와 다비까지, 우리가 일상적으로 행하지만 미처 몰랐던 각 의례의 숨은 의미와 전승과정에서 발생한 변모의 문제 등에 대해서 철학적으로 분석하고 나아갈 바를 모색한다. 불교철학을 담은 몸짓인 불교의례를 제대로 알고 바르게 설행하기 위한 수행과 이론을 담은 불교의례 전문가의 날카로운 통찰.



저자 소개

이성운

동국대학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학술연구교수로, 대한불교조계종 의례위원회 실무위원, 불교 의례문화연구소 연구실장을 맡고 있으며,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동국대학교금강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현재 불교 의례문화와 언어문법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서언


1| 믿음의 몸짓, 귀의

2| 해탈의 몸짓, 수행

3| 바침의 몸짓, 공양

4| 베풂의 몸짓, 시식

5| 귀환의 몸짓, 다비


결어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