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신라 선덕여왕 때 지어진 천년고찰 봉정암. 설악산 깊숙이 자리한 백담사의 부속암자로 대표적 불교 성지인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이기도 하다. 설악산 봉정암 가는 길은 젊은 시절에 이 봉정암을 찾았다가 7년이나 머물고, 다시 속세로 내려와 문서포교로 부처님 말씀을 전하는 일에 정진하고 있는 지은이가 봉정암에 대한 깊은 소회와 아름다운 설악산 사계의 풍광을 담은 사진으로 재가불자들의 봉정암 가이드를 자청한 사진 에세이다.


저자 소개

이규만

어린 나이에 서울로 상경하여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산을 즐겨 찾았다.1986년 여름휴가 때 설악산에 들어가 봉정암에서 7년 동안 부목으로 살며 봉정암 불사에 동참하였다. 그 인연으로 불교출판사인 불교시대사에 입사하여 18년을 근무하고 현재 불교시대사와 참글세상 대표를 맡고 있다. 부처님 법에 의지하여 그 법을 따르고 행하며 문서포교에 매진할 것을 원력으로 삼아 하루하루 책임감 있게 살아가려고 애쓰고 있다.


목차

머리말

 

입산

백담계곡

시작이 반이다

수렴동을 지나 구곡담으로

고행

봉정암(鳳頂庵)

가피(加被) - 인연 · 용기 · 간절한 기도 · 소원성취 · 결핵 완치

 

발원문

축원문

설악산 국립공원 탐방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