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나라 산천 곳곳에는 많은 돌부처가 있다. 어쩌면 그 돌부처는 우리 불교 역사와 함께 하며 희로애락을 나눈 친근한 도반이 아닐까 한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틈틈이 산과 절을 찾아다니며 사찰의 유물인 당우, 불상 , 탱화, 탑, 종,부도 등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중국보다 우월한 우리 민족 고유의 독창적 문화와 문화 민족의 자존을 천명하고자 권말에는 중국 기행도 다루었다.


목차

제1부 해동, 그 가람에 깃든 넋
제2부 호서 땅에 내린 불심
제3부 백석에 씻겨 가는 무릉계곡
제4부 후미진 산골에는 향내음은 스미고
제5부 참선하던 빈 자리 비단만이 붉구나
제6부 불국토를 향한 염원, 도피안의 경지
제7부 금강송 아래 깃든 사면석불의 꿈
제8부 중국 문명의 원류를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