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시대와 장소, 사람들의 토템적 사고 방식이 다양한 만큼 이나 사후 세계의 모습도 다양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그 <영원한 삶을 향한 모험>들의 모든 다양함을 반영한다. 저승에 있는 모든 지역, 모든 신들, 심판자들, 그리고 은혜받은 사자들과, 저주받은 사자들의 미래 등 인간 기억 저편에 묻혀 있는 저승의 이야기들이, 미지의 세계를 객관적이고 담담하게 다루면서도 흥미를 놓치지 않는 <꾼>다운 작가의 이야기 속에서 하나하나 제자리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