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분이 들든지,
나는 더 적은 사랑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다.
어떤 생각이 들든지,
나는 더 적은 사랑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다.
어떤 과거를 헤치고 살아남았든 간에,
나는 더 적은 사랑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다.
앞날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든 간에,
나는 더 적은 사랑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다.”
― 치유 만트라 중에서
왜 사랑해야 하는가
인생을 살아오면서, 당신은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표면적으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깊은 의미와 이유가 있음을 막연하게나마 느껴왔을 것이다. 당신이 지금 어떤 경험을 하고 있든 간에, 그 배후에는 당신을 일시적이고 감각적인 쾌락이 아니라 내면의 심원한 진실과 행복으로 이끌어가려는 경이로운 에너지 흐름이 반드시 존재한다. 그 에너지는 우리의 가슴을 통해 방사되고 증폭되는데, 닫혀 있는 가슴의 빗장을 열어젖힐 수 있는 열쇠는 오직 ‘사랑’뿐이다. 당신의 가슴, 즉 당신 자아의 중심부에 깃들어 있는 사랑의 지성은 당신이 상상도 못할 방식으로 당신의 오랜 갈망을 해소해준다.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가
뛰어난 감응력을 타고나서 어릴 적부터 천사들, 승천한 스승들과 대화할 수 있었던 저자 맷 칸은 그들의 인도하에 일련의 ‘깨달음의 과정’을 통과해가다가 자신에게 특별한 소명이 있음을 알아차리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어떤 일이 일어나든 그것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매 순간 실천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전파하라는 것이었다. 이 메시지를 다른 말로 바꾸면 “사랑에 자신을 온전히 내맡기라”는 뜻이다. 사랑이 나를 통해 일하고 사랑이 나를 대신하여 내 삶에 응답하게 할 때, 우리는 전혀 힘들이지 않고 자신의 잠재력을 백 퍼센트 발휘함과 동시에 인류 전체의 영적 상승에도 동참하게 된다.
무엇을 사랑해야 하는가
이 책은 사랑할 수 없는 것을 사랑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그것만은 절대 사랑할 수 없어!’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 생각을 먼저 가슴으로 껴안아주라. 또한 그 생각을 품은 자기 자신도 가슴으로 껴안아주라. 있는 그대로 자신의 느낌에 정직할 것, 그리고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사랑의 힘을 전적으로 신뢰할 것 ― 이것이 바로 올바른 사랑 사용법이다. 이런 실용적인 태도로써 당신은 자신이 보고, 듣고, 만지고, 생각하고, 느끼는 모든 것을 사랑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 이 책에 수록된 스무 개의 치유 만트라를 틈틈이 되뇌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사랑의 즉각적인 치유력을 생생히 경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