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까야로 읽는 금강경』은 2016년 1월, 3주에 걸쳐 각 주마다 5일씩 이중표 교수가 서울, 광주, 구례에서 동일한 이름으로 강의한 강의안을 보충하여 정리한 책이다. 금강경을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편집되었다. 크게 5장으로 나누어 편집, 각각의 장마다 구마라집 한역본에 적용되어 있는 양나라 소명 태자가 32분으로 분장한 체제를 반영하여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저자소개
저자 : 이중표
저자 이중표는 1953년 전남 화순 출생, 전남대 철학과 졸업, 동국대학교 대학원 불교학과 석사·박사, 전남대 철학과 교수·전남대 호남불교문화연구소장, 범한철학회장(역임), 불교학연구회장(역임), 저서로『아함의 중도체계』『불교의 이해와 실천Ⅰ·Ⅱ』『근본불교』『불교란 무엇인가』『붓다가 깨달은 연기법』. 역서로『불교와 일반시스템론』『불교와 양자역학』『역주 정선 디가 니까야』『역주 정선 맛지마 니까야(상·하)』등 다수가 있다. 현재 근본불교 연구회[네이버카페 지혜, 와서 보라(http://cafe.naver.com/mettacafe)] 지도법사로서 서울·광주·구례에서 니까야 공부를 지도하고 있다.
제3장 평상심(平常心)에 길〔道〕이 있다 141 1. 여래는 다만 깨달았을 뿐, 깨달아서 얻은 것은 없다… 143 제7 무득무설분(無得無說分) / 143 2. 정말 소중한 것은 모두 공짜다………………………… 157 제8 의법출생분(依法出生分) / 157 3. 불교는 대평등(大平等)의 무쟁법문(無諍法門)이다……… 168 제9 일상무상분(一相無相分) / 168
제4장 업보(業報)는 있으나 작자(作者)는 없다 185 1. 업보(業報)는 있으나 작자(作者)는 없다………………… 187 제10 장엄정토분(莊嚴淨土分) / 187 제11 무위복승분(無爲福勝分) / 194 제12 존중정교분(尊重正敎分) / 196 2. 삼계(三界)는 중생의 마음이 만든 것이다……………… 201 제13 여법수지분(如法受持分) / 201 3. 중도(中道)는 모든 투쟁을 종식시킨다………………… 245 제14 이상적멸분(離相寂滅分) / 245 4. 『금강경』을 널리 펴면 모든 업장(業障)이 소멸한다…… 284 제15 지경공덕분(持經功德分) / 284 제16 능정업장분(能淨業障分) / 288
제5장 지금, 여기에서 현재의 법을 통찰하는 행복한 삶 293 1. 여래는 '모두가 한 생명이며 평등한 진실'을 보았을 뿐이다…… 295 제17 구경무아분(究竟無我分) / 295 2. '지금, 여기'만 있을 뿐이다……………………………… 308 제18 일체동관분(一體同觀分) / 308 제19 법계통화분(法界通化分) / 322 제20 이색이상분(離色離相分) / 324 제21 비설소설분(非說所說分) / 328 제22 무법가득분(無法可得分) / 332 제23 정심행선분(淨心行善分) / 334 제24 복지무비분(福智無比分) / 337 제25 화무소화분(化無所化分) / 339 제26 법신비상분(法身非相分) / 341 제27 무단무멸분(無斷無滅分) / 345 제28 불수불탐분(不受不貪分) / 350 제29 위의적정분(威儀寂靜分) / 352 3. 세계는 원자(原子)들의 집합이 아니다………………… 355 제30 일합이상분(一合理相分) / 355 4. 모든 이론〔見〕을 버리는 것이 정견(正見)이다………… 362 제31 지견불생분(知見不生分) / 362 제32 응화비진분(應化非眞分) / 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