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간화선의 전통을 가장 집약적으로, 조사선의 핵심을 알기쉽고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책. <선요>는 현재 한국불교에서 강원의 기본 교재로 학습되는, 말하자면 참선수행자는 물론이고 출가자라면 누구나 그 의미를 깨우쳐야 하는 필독서 중 하나이다. 고봉스님은 이 책에서 본래성불과 순간 깨침을 말하면서도 여기에 미치지 못하는 하근기 사람을 위하여 참구 깨침의 방편으로 선을 소개하고 있는데, 화두를 참구해서 일념이 되고 은산철벽을 투과하여 확철대오에 이르는 공부 과정에서 각 단계마다 필요한 요소나 경계해야 할 사항을 말하고 있다.       


저자소개

고봉원묘

감수 고우(古愚) 스님
문수산 금봉암에 주석

역주 전재강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졸업.
경북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 문학 석사, 문학 박사 학위 수득.
동양대학교 교수 역임.
현재 안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저서: <상촌신흠문학연구>(형설출판사, 1997)
역서: <서장>(운주사, 2002)   


목차

감수의 말
역주자 서문
해제
고봉화상선요서
선요발

고봉화상 선요
1. 개당보설
2. 대중에게 보임
3. 직옹거사 홍신은에게 보임
4. 결제에 대중에게 보임
5. 대중에게 보임
6. 해제에 대중에게 보임
7. 대중에게 보임
8. 기한을 정해서 대중에게 보임
9. 대중에게 보임
10. 저녁 법문
11. 신옹거사 홍상사에게 보임
12. 대중에게 보임
13. 결제에 대중에게 보임
14. 대중에게 보임
15. 단오에 대중에게 보임
16. 대중에게 보임
17. 이통상인에게 보임
18. 대중에게 보임
19. 해제에 대중에게 보임
20. 대중에게 보임
21. 섣달 그믐날 밤의 좌담
22. 대중에게 보임
23. 결제에 대중에게 보임
24. 대중에게 보임
25. 섣달 그믐날 밤의 좌담
26. 대중에게 보임
27. 직옹거사에게 답하는 글
28. 앙산 노화상이 법 이음을 의심하는 것을 풀어드리는 편지
29. 방장실의 세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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