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1983년도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다. 80년대 중후반을 사회 현실에 관심을 갖고 살다가 1991년 이후 불교계와 인연이 닿아 조계종 총무원, 포교원, 봉은사 등에서 기획차장, 종무실장, 문화사업단장 등의 소임으로 절밥을 먹었다. 이 기간 동안 일반인들의 사찰생활 체험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와 북한의 사찰 현황을 처음 소개한 '북한의 전통사찰' 도록 사업 등을 기획하기도 했으며, 전통문화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체를 운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부지런히 산과 절을 찾아다니며 산언저리나 절 주변의 옛이야기들을 보고 듣는 일에 빠져있다.